가벼운학습지 내가 하는 거랑 비교하는 건 아니고
가벼운학습지 광고가 보이길래 적어본다.
가벼운학습지는 기존 강의와 다른건 안보이고
학습지를 배송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상 끝)
학습지같은 것도 없고 교재도 없는 덩어리영어
가 내가 하는 영어인강이다.
기초자 들한테 쉽고 문법스트레스가 덜하다는 후기를 보고 시작했다.
문법스트레스가 어떻게 없을 수 있지 싶었는데
문법 강의(1탄 기본어순익히기)만큼은 깔끔하게 알려준다.
문법 공부를 피하고 싶었지만 우리말과 어순이 다른 영어는
기본적으로 알아야지 제대로 된 회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했다.
기본 어순을 어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기본적인 것만 알면 되는 거고,
단어의 순서를 어떻게 쓰면 되는 지만 파악하면 끝이다.
또 덩어리영어 어순강의는 2가지 특징이 있다.
1. 바로 기본적인 것 (21강)만 알려준다는 점
2. 어순을 간단한 문장으로 알려준다는 점
보통 기본 어순을 어떻게 가르쳐 주냐.
되게 많은 강의로 가르쳐주거나
문법적용어로 어렵게 가르쳐주는 곳이 대부분이다
문법 강의는 쪼개면 쪼갤수록 할게 많다.
그러니까 강의 수도 많아지고 지루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문법 강의는 한달도 안 걸린 것 같다.
강의 자체가 어렵지 않다.
게다가 선생님도 어렵지 않게 이미지 같은 걸로도 설명 해주니까
중간에 끊지 않고 학습 스케쥴대로 다 본듯 싶다.
처음에는 강의만 쓱 듣고,
그 다음에는 강의노트를 뽑아서 다시 복습했다.
사실 1탄 기본 어순 강의를 신뢰하고 보니,
2탄은 의심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강의마다 필요한 수업임을 느낀다.
근데 1탄만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본격적으로 해야할 회화수업도 2탄부터다.
덩어리공부법. 덩어리훈련이라 부른다.
보시는 것 처럼
4강_ I just wanted to : ~하고 싶었어
같이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두 단어 이상으로
뭉친 덩어리 를 터득하는 걸 말한다.
보시는 것 처럼
덩어리 2탄 강의는 칠판에 나와 있는
문장들을 통해 익히는 강의다.
기본 어순도 문장을 통해 알려주었던 것 처럼
덩어리 강의도 문장을 통해 익히게 해준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덩어리영어 회화 수업의 2가지 특징
1. 소리내어 말하게 한다.
2. 더 많은 문장을 다룬다.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할 수 있게 따로
주요 문장만 다시 연습할 수 있는 '말하기 연습'이라는 게 있다.
초반에는 좀 힘들었지만 역시 사람은 익숙해지면 금방 편해지는 것 같다.
이제는 어렵다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말하기 연습 분량은 1~3분 사이 정도로 되게 짧다.
연습만 하고 싶을 때는 폰에 담아 넣은 복습mp3를 듣는다.
눈이 피로할 때나 이동중일 때 주로 이용한다.
또, 덩어리영어 에밀리 선생님이 얘기한걸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내 주변 환경에서 영어를 자주 사용해라!"
사실 영어를 주변에서 사용할 환경은 아니다.
그래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영어를 하다 보니 정돈되는 느낌이 든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이 좋아지듯이
몸이 좋아지면 괜히 좋은 옷도 사입고 싶고
외출해서 사람도 만나고 싶어지는 것처럼.
일종의 '나비효과'라고 해야 할까.
또 공부하면 할 수록 문법 관련된 궁금증도 계속 생긴다.
아는 사람이 더 하다고 했던가.
(1:1 게시판으로 공부 질문 가능하다.)
그래도 쌀쌀맞음(?) 없이 자세하게 답변해준다.
"사랑합니다 고객님!" 같은 인공지능(?) 같은 고객센터가 아닌 느낌이다.
이제 2탄을 2번 끝내고 3탄을 하는 중이다.
3탄 단어를 덩어리로 인식하기
그리고 4탄 덩어리를 상황에서 사용하기
질문1: 문법 스트레스 진짜 없는가? -> 인정! 스트레스 (거의) 없음!
질문2: 회화 도움 되는가? -> 기본적인 표현을 많은 문장으로 다루고 있고, 인강이 줄 수 있는 방법은 다 있음
*단 (주의) 학습지, 아이패드, 교재, 환급, 평생수강, 굿즈, 유명연예인모델 이런건 없음
오늘마감, 가격상승 이런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