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주식부자 부호 10위 알아보기: 1위 홍라희 여사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부동의 여성 주식 부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보유 주식 가치가 높은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범 삼성가와 범 LG가 여성들이 10위권 중 7명을 차지했다.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1902명 중
여성 주식 부호 417명의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주식 가치는 지난 5월12일 종가 기준 25조2474억원으로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20일 종가 13조5979억원에 비해 85.7%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삼성가 세 모녀의 주식 가치가 상속으로 증가하며 여성 주식부호 1,2,3 를 굳건히 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여성 주식 부호 부동의 1위로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물산의 보유지분의 가치가 7조 7204억원으로 3년 전 대비 128.5% 증가했다.
2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5조 9473억원으로 팬데믹 이전 대비 232.8% 증가했다.
3위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5개 기업 보유 지분 중
지난달 4일 삼성SDS 지분 151만1584주(1.95%)를 전량 매각하면서
4개 종목 보유지분 가치가 5조 775억원이다.
국내 여성 주식 부호 대부분 삼성가와 LG가, SK가 순이다.
그 밖에 여성 주식 부호 417명 중 오너 일가가 아닌 사람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민희진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 대표 등 34명으로 전체의 8.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