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보인다
'국민주' 삼성전자 외국인은 손절하고 5만전자 기록 중
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2022. 6. 20. 14:04
728x90
반응형
삼성전자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20일 장 초반 2거래일째 '5만전자'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1% 내린 5만8천9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경기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미국의 물가 폭등으로 인한 긴축 우려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지난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삼성전자 주가는 한 주간(13∼17일) 6.27% 떨어져
시가총액 25조원가량(380조9천억원→355조8천억원)이 증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에는 2020년 11월 4일 이후 1년 7개월여만에 6만원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외국인이 최근 삼성전자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삼성전자를 8조83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에 지난 17일 기준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 보유율은 49.97%로
2016년 4월 28일(49.59%) 이후 6년 만에 50%를 밑돌았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현상을 이유로 최근 잇달아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년 8개월 만에 다녀온
12일 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지난 18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귀국 후 만난 취재진에게
“시장의 혼동과 불확실성이 많은데, 우리가 할 일은 좋은 사람을 모셔오고 유연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 다음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 같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