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영어회화 원 투 쓰리
전 아직도 잘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중 하나를 꼽자면 ‘유창한 영어회화실력’ 이에요.
그냥 해외여행 가서 기초적인 수준의 대화만 잘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맘으로 몇 년 동안 영어회화공부에 시간과 돈을 투자했었어요.
그동안 쓴 돈만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이 되는 것 같아요.
영어회화를 책으로도 공부해봤고 학원으로도 다녀봤지만
그나마 덜 아까운 건 인강으로 수강했을 때 같아요.
그래도 좀 더 보게 되는 것도 있고,
결과적으로 비용적인 부담도 제일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제가 안해서 그렇지 요즘 인강들이
많이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처음 인강으로 끊었을 때는 화질도 안 좋고,
때로는 끊기는 영상도 있었어요.
환불제도 같은 것도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
불편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십 년 사이에 인강도 다양해지기도 하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하고 있는 기초회화 인강 덩어리 영어도
스마트폰 1대, 태블릿 1대, 노트북 1대, 회사, 집 PC 1대씩 해서
총 5대까지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제가 끊은 인강은 스마트폰에서도 보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했었어요.
그래도 요즘은 시대가 바뀌 여서 그런지
PC와 모바일 둘 다 수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다양한 기기에서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수강하는 데 있어서 너무 편리해졌어요.
등록해서 수강하고 있는 인강은 지인이 알려준 곳이에요.
지인께서도 해외여행가면 매번 답답해서
기초자가 할만한 인강을 찾아보시다가 알게 되었다고 해요.
체험 강의를 보고 맘에 드셨다고 가입 안 해도 되니
체험 강의 보고 괜찮으면 시작해보라고도 하셨어요.
그 얘기 듣고 덩어리 영어 체험 강의를 들어보니까
필요한 표현을 알려주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선생님 느낌도 좋았구요.
게다가 1년 무제한 수강권 가격도 괜찮았고요.
지인 분 덕분에 큰 고민은 안하고 결정했던 것 같아요.
추천받지 않았으면 또 몇 주 동안은 공부 시작도 못하고,
계속 고민만 했을 수 도 있었을 거예요.
지금은 인강을 통해 약간 탄탄한 영어기본기는 확실히
잡은 것 같아요.
누가 영어에 대해 물어봐도 예전처럼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답할 수는 있는 거 보면요.
이제는 제가 어떤 부분을 모르는 지 확실히 알아요.
그래서 모르는 부분이 생겨도
검색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아니 인터넷에서 빠르게
답도 찾고 있어요.
인강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많지만
단점은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 때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어디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또 꾸준히 영어 공부하는 데 있어 손을 금세 놓을 수 있거든요.
이런 점에서 덩어리 인강은 초보자들의 이런 방황을 못하도록
친절하고 자상하게 공부질문에 답해줘요.
그리고 덩어리에는 저보다도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수강하시고
계시다는 걸 홈페이지나 수강 후기를 통해서 알 수 있어요.
그런 거에 비하면 제 나이는 너무 젊은 층에 속하는 거 같아요.
그동안 나이 먹었다고 좌절하고 있었는 데
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 하루라도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빨리 시작하시면 좋아요.
초기에 정착하기 어려운 부분을 덩어리로 많이 극복했지만
어려운 부분이 두 가지 더 있었어요.
그건 바로 문법이에요.
그래서 처음 공부관련된 질문도 10개라 치면
9개 정도가 전부 문법 질문이었어요.
이렇게 많은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건
사실 1탄 문법 강의를 건너뛰어서 그랬어요.ㅠ
영문법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스타일이라
그냥 2탄부터 바로 회화 공부를 했었어요.
근데 하다 보니까 어순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4개월 동안 2~4탄을 번갈아가면서 보다가
뒤늦게 5개월 차부터 1탄 기본 어순 강좌를 수강하기 시작했어요.
요즘 말로 역주행이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초가 잡혀있지 않는 분들.
마냥 문법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모두 1탄부터 수강하시길 추천드려요~
저처럼 괜히 건너뛰면 그때만 좀 편하다 생각이 들지
기본 어순 없이는 절대 영어 기본기가 잡힐 수 없어요.
몇 마디 금붕어처럼 뻐끔거리는 대화만 하길 원하는 거 아니시라면
덩어리 1탄 기본 어순 강의는 21강뿐이니
시간 부담, 문법스트레스 부담 없으니 좀만 시간 내시면 돼요!
보통 강의 분량은 16분~21분 사이 되니까
총 강의 분량은 400분 정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처음부터 안해서 그렇지 다 듣기까지는 보름 걸린 것 같네요.
1탄 기본 어순 강의가 왜 다른 인강보다
수강하기 편한지 생각해보았어요.
아주 간단한 차이였어요.
선생님께서 문법 적 용어로 설명을 덜 하신다는 점!
그리고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해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이런 간단한 차이가 마냥 어려워만 하던
영문법 강의를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게 해 주었고,
간단한 일상 생활 문장으로 설명을 해주시니까
회화와 동 떨어진 수업이 아니구나를 느끼게 해 주었어요.
지금까지 끊었던 인강들은 솔직히 첨에만 깨작깨작
보다가 아예 안했었거든요.
선생님들 강의가 지루하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ㅠ
그리고 회화 수업하고 따로 노는 느낌도 들었구요.
문법 수업 자체도 재미가 없고
회화 수업하고 연결이 되나 싶기도 하니
아예 문법 공부를 안 하게 되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해버린 거였어요 ㅜ
문법만큼 어려워 하면서 쉽게 고치지 못한
공부습관은 입으로 말하는 습관이었어요.
영어회화를 잘하기를 바라면서
왜 이렇게 제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이 어려운 걸 까요?
누가 있으면 있어서 창피해서 못하겠고,
좀 소리 내는 가 싶다가도 어느덧 또 눈으로 보고만 있고.
그렇다고 누가 혼내는 것 도 아니니까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덩어리 영어 선생님은 처음부터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입으로 실제로 내 뱉으셔야 한다고요.
이런 선생님 얘기를 보고도 처음에는 안 바뀌었어요.
그냥 해야 하는 데
입으로 내 뱉어야 느는 데 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죠.
그러다 2탄 강의를 중간쯤 들을 때쯤이었나
우연히 TV에 나온 영화에서 따라했던 덩어리 표현을 듣고 나서는
괜히 묘한 열정이 생기더라구요.
덩어리영어 공식 홈페이지
내 머리속에 있는 300개의 완벽한 문장(덩어리)
www.denglish.co.kr
1탄을 제외하고 전부 회화 수업이에요.
그 회화 수업에서 선생님이
여러 문장을 통해 덩어리를 연습하게 해 줘요.
보시는 것처럼 한 덩어리를 익히기 위해
여러 문장을 연습하게 해 주니까
한 강의가 끝나고 나면 20 문장 넘게 연습하는 경험을 하게 돼요.
여러 문장들을 그냥 따라 하지 않고,
상황을 이미지로 그려주면서 하니까 그 상황에서 써먹는 느낌도 들어요.
어쨌든 이런 말하기 연습을 통해.. 입으로 말하지 않고
눈으로만 공부하려는 습관을 버리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