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300억원 들려 김포물류센터 개장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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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2015년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5년 29억 매출에서 지난해 9523억원이 되었다.

 

국내 새벽배송 시장은 2조5000억원 규모로 보는 데

이 중 절반 가까이를 마켓컬리가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2021년3월30일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경기도 김포 물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식품 기준으로는 시장 점유율이 쿠팡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마켓컬리는 300억원을 들여 경기도 김포에 물류센터를 새로 열었다.

신선식품 물류센터 면적(8만2600㎡)으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

 

마켓컬리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경기도 용인 등에서도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 물류센터 개장으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주문량은

22만 상자에서 44만 상자로 늘었다

 

초반에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 성장한 마켓컬리가

최근들어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고객마다 다른 가격.

일용직 노동자들의 블랙리스트 작성운영

비싼가격 등으로

사람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