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회화 공부법도 가격도 다 좋은데 제 생각엔
생활영어회화 공부법도 가격도 다 좋은데 제 생각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평생 수강이니, 장학금이니 같은 외부 동기부여도
내가 영어를 통해 하고자 하는 목표 없이는 아무 소용없을 테니까요.
내가 영어회화를 하고자 하는 목표.
저는 외국에서 살 거예요..
이게 제가 영어회화하는 이유거든요.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영어회화 건들고 있는지도 몇 년 차에 접어들었네요.
시작할까 말까 만 며칠 동안 고민했었는데
지나고보니 훌쩍 시간이 가버렸네요.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민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길 추천드려요.
처음 맘먹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영어는 하는 만큼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시간을 들이면 들일수록 좋겠지만
근데 영어공부는 20~30분 정도만 시간을 들이면 되니까
부담이 덜한 것 같아요.
저는 영어회화인강을 메인으로 잡고서 하고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인강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시간이나 비용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학원도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선생님이랑 대화하듯이 수업을 하고,
모르는 건 끝나고 물어볼 수도 있으니
피드백받기가 좋거든요.
하고 있는 인강은 기초 영어 인강이에요.
이름은 덩어리영어라는 곳이고요.
영어회화 실력이 없거나 약하신 분들이 하시면 좋은 인강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곳에서 처음 들어 본 개념이 ‘덩어리’라는 개념이었어요.
기존에 공부했던 방식은 패턴, 문법이었던 것 같아요.
패턴은 계속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식이고,
문법은 계속 반복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어요.
이곳에서 말하는 ‘덩어리’라는 개념은 일정하게 반복되는 단어들이라고 보시면 돼요.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두개 이상의 단어들
예를 들면, ~할 방법이 없다, ~해줄까?, ~할래?,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같은 표현들을 덩어리로 보는 거예요.
여기서 말하는 덩어리 공부법은
‘~하려던 것은 아니었어’ 의미를 가지고 있는 I wasn’t gonna~
덩어리를 해석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고,
첫 번째 의미를 일러줘요.
그다음 덩어리가 들어있는 문장들의 상황을 그려줘요.
마지막으로 같이 따라 하면 돼요.
한 달 시키는 대로 따라 해 보니까
말하기 연습을 많이 시켜주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간편하게 영어공부 시켜준다는 인강들도 있는 데
공부는 좀 힘들게 시켜줘야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건데요.
위 그림처럼
영어 해도 해도 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도 해도 안 늘 수가 없는 게 영어회화 공부라 생각해요.
영어회화 공부하고 나서 매번 실전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외국인들과 대화 해보세요.
매일 달라지는 실력을 몸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영어 표현은 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어요.
이래서 꾸준히 해야 하는 거고요.
매일매일 연습하고 훈련하고 조금씩 달라지는 걸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덩어리영어로 회화 훈련을 하고 보니까
기초영어 수준잡기까지는 최소 1년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3년은 필요한 것 같고요.
그리고 기초단계는 1개월이면 끝나요.
2탄 부터는 바로 실전단계예요.
약간 학문처럼 공부하는 과정은
1탄 기본 어순 익히기 뿐 인거죠.
2탄부터는 바로 회화 훈련이니까 그날 배운 것도 바로 써먹을 수 있어요.
2탄부터는 말하기 연습을 많이 시켜줘요.
아예 2탄 강의실에서는 매 강의
말하기 연습만 할 수 있는 버튼이 따로 추가되어 있어요.
본 강의에서도 많이 시켜주는 데
말하기 연습까지 하고 나면 그 강의 나오는 덩어리 표현을 까먹을 수 없겠더라고요.
게다가 말하기 연습은 1~2분 정도 되는 분량이라
빠르게 말하기 연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되요.
처음에는 정상 속도로 하다가 좀 문장이 익숙해지면
2배속으로 속도를 올려서 연습해요.
원어민들이 천천히 말하지 않잖아요.
빠르게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생각하거든요.
강의 들으면서 1달 동안은 몰랐어요.
2달, 3달 넘어가면서
입으로 내뱉는 습관이 아주 조금씩 잡히기 시작하면서
영어가 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영화를 보고 미드를 보면서 들리는 덩어리들이
생기니까 꾸준히 회화안할 수 없겠더라고요.
학습 기간내에
친숙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영어로 말하는 간접적인 경험으로 동기부여를 주는 게
제일 좋은, 그리고 건강한 동기부여라 생각해요.
올바른 생각을 갖게 해 줘서 그런지
수강 후기를 보면 다른 곳과 다르게 길게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처럼 여러 곳에서 방황을 많이 하셨지만
여전히 영어로 말하고 싶은 의지는 있으신 분들은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알고만 있었지만 안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정의를 내려주고,
암기 하지 말라고만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이해하고 그려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을 안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생활영어회화 공부법 알아보고 계시다면 여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