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 학원 vs 인강
생활영어 학원 vs 인강
두 곳 중에 고민했다가 인강으로 선택했어요.
매년 새해만 되면 영어기초회화를 공부해 보려고 여러 학원과 인강을 찾아봤는데요.
직장인에게는 시간 맞춰서 나가야 하는 학원은 쉽지 않기에
혼자서도 공부가 가능한 인터넷강의를 위주로 찾았어요.
(그리고 1년 기준으로 비교하면 아무래도 학원이 훨씬 비싸더라고요.)
그러다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결국 친구가 알려준 덩어리영어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한 바퀴씩 돌고 2탄과 4탄을 복습하고 있어요.
1탄에서 학생 때 배웠던 영어의 기초가 되는 어순을 개념파악할 수
있어서 부담 없었고요.
그리고 2탄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덩어리공부법을 가르쳐 주는데요.
덩어리공부법 이란, “I would like to / I’d love to” 이런 식으로
두 개 이상의 단어들의 규칙성을 찾아 한번에 공부하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문장을 구성할 때 좀 더 쉽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고,
문법과 단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반 이상 줄어들어
영어기초회화를 할 때,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또한 제가 듣는 강의를 맡아 주시는 이 분은 에밀리 선생님이시랍니다~
선생님은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 주셔요
그리고 강의 내내 웃으면서 설명해 주셔서 공부하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덩어리영어는 교재가 따로 있지 않아요.
강의실 옆에 강의노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어요.
이 강의노트는 프린트를 해서 봐도 되고~핸드폰에 저장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며 공부해도 좋더라고요.
덩어리영어는 1년 과정의 스케줄로 되어있는데, 매일 열심히만 듣고 공부한다면,
시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회화공부를 시작한 지 딱 세 달이 되었는데도,
영어대화를 나눌 때 사용하던 바디 랭귀지가 많이 줄었거든요~
덩어리영어에서는 완강 기준 8개월이지만 1년이라는 기간으로 학습가이드를 제시해요.
뭐 사람마다 학습환경이나 수준차이에 따라
이보다 빠를 수도 있고 이보다 느릴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제시해 주는 쪽 인강이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초 수준의 생활영어는 단기간에 끝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요즘 기초영어 인강이라 하면서 평생 하라고 하는 인강들도 많은 데 그건 좀 아닌 듯해요.
그래서 덩어리에서 알려주는 가이드와 커리큘럼대로 학습 스케줄을 잡아서 진행하고 있어요.
덩어리영어에서는 3가지 과정으로 생활영어회화를 알려주고 있어요.
1단계 가장 기본적인 영어 어순 익히기
2단계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3단계 상황에서 덩어리 활용하기 / 뉘앙스 강의
3가지 과정의 공통점은 일상생활 문장으로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1단계 기본적인 영어 어순은 문법강의임에도 불구하고
I love you.
You love me.
같은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을 해주니 문법 스트레스가 확실히 덜하더라고요.
그리고 2단계에서는 덩어리(회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려주는 강의예요.
Can I~?
Do you want me to~?
What do you think about~?
또, 마지막 3단계 과정에는 이제까지 배웠던 덩어리들이
어떻게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그리고 뉘앙스(어감)까지 추가로 배워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회화 연습하고 싶다면 추천해요.
덩어리영어 공식 홈페이지
내 머리속에 있는 300개의 완벽한 문장(덩어리)
www.denglis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