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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기초영어 하고 있어!

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2021. 1. 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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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기초영어 하고 있어!

 

저는 직업 특성상 영어를 이따끔씩 쓸때가 있어요.

알고 있는 단어나 패턴을 돌려가면서 쓰고 있는 정도라

유창하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요.

 

직업상 쓰는 영어는 지금처럼 써도 그렇게 큰 답답함은 없어요.

거래처에 있는 외국인들도 저처럼 유창하지 않은 편이기도 하구요.

 

그런 상황이었는데 올 초 봄 쯤이었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좀 마음이 바뀌었어요.

비즈니스 할 때는 아는 단어들만 써도 잘 통해서 그랬던 것 같은 데

여행가서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자주 써먹는 단어도 없고 여행을 자주 가는 편도 아니니

아무래도 잘할 수가 없는 거겠지요.

 

그래서 하도 답답해서 유튜브에서 알게 된 곳에서

수강신청을 해서 몇 달 전부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 곳이 끌렸던 이유는

바로 선생님 때문에 그랬지요. 

이미 선생님 강의는 맘에 들었고,

홈페이지에 나오는 선생님 영상도 일일히 다 보다보니

웃어가면서 차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얘기 해주시는 거에

익숙해져 버렸더라구요.

 

무조건 우리 강의만 들으면 잘할 수 있어 라는

상술도 없어서 진정성있게 하는 강의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실 이런 영상에서도 말씀하시지만,

영어 실력이 급격히 늘어나기까지는

정말 꾸준함 뿐인 답인 것을 모르는 사람있을까요

 

다만 사람들이 요행을 바라기 때문일 거에요.

좀 더 빨리 되고 싶은 방법..이죠.

하지만 나이 먹어가니까 이런 방법은 정말 욕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더 빨리 영어가 되고 싶은 방법 보다는

꾸준히 계속할 만한 강의 (선생님, 교재 다 포함해서)를 만나는 방법을

찾는 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 하고 있는 에밀리 선생님을 잘 찾은 것 같아요. 

기초가 약한 사람들은 선생님이 하나 하나 잘 잡아줘야

중도포기 안할 수 있다는 얘기를 영어 잘하시는 분들한테 많이 들었어요.

 

실력이 좀 되는 사람들은 이미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 지

어떤 부분이 취약하는 지 잘 알고 있으니까 상관없지요.

 

근데 기초가 약한 저 같은 사람들은 이거 해볼까

저거 해볼까 찔러보기만 하고 진중하게 끝짱을 못내니

믿고 따라할 선생님을 만나는 게 1순위 같아요.

 

그런 점에서 선생님은 따뜻하신 분 같아 더 좋습니다.

첫 인상 그대로 따뜻하고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니

늙다리 같은 저도 괜히 빈정 상하지 않고 잘 따라 할 수 있는 것 같거든요.

 

 

 

덩어리 에서는 왜 지금까지 영어가 안되었던 이유와

그럼 왜 덩어리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지에 대해

같이 하나로 묶어서 설명을 해주는 영상이 나와요.

 

쉽게 얘기해서 문법적으로만 공부했다는 겁니다.

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영어는 독해일거에요.

읽기,듣기, 쓰기

이건 말 그대로 읽는 영어 입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

달리 말하면 영어성적을 위해서 공부했다는 거죠.

 

그러니 우리가 커서도 어렴풋이 남아있는 영어는

이런 문법적 영어일거란 말이죠.

이 해결책 영상을 보면 무릎을 탁 칠 겁니다.

 

그래 우리가 지금껏 영어를 책으로만 공부했지 싶더라니까요.

 

 

근데 덩어리 강의 과정을 거쳐보니 다른 느낌이 드네요.

저 같은 초보자들이 지금까지 안되었던 이유들

기본 적인 문법 익히기

말하기 연습

암기 하지 않고 이해하라 고 하는 일련의 이유들을

하나 하나씩 해결해주는 군요!

 

덩어리 에서는

기본적인 어순

단어의 연결들을 문장을 통해 알려줍니다.

자주 말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강의가 셋팅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 문장들을 상황을 그려주면서

본강의, 말하기연습, 강의노트, 복습MP3 같은 코스에서

최대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과정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수강자가 인지 하지 못한 채 스무스하게 넘어가더 군요.

 

이렇게 알려주는 3단계의 과정으로 연습하다보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요.

솔직히 제가 어디서 영어실력 테스트를 받는 건 아니지만

비즈니스 하면서 사용하는 문장 표현이 달라졌음은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덩어리 강의는 하고 나면

친숙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방식임이 느껴져요.

원어민들이 말하는 방식

자주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내가 자주 말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 

여기서 내가 할 건 입을 자주 열면 된다는 겁니다.

 

 

 

덩어리방식 초기에는 문법적인 방식으로

공부하던 버릇이 남아있어 좀 어려웠었어요. 

회화 연습을 하면 되는 데 자꾸 문법적으로 맞는 지 틀리는 지

분석하려 하려 들더군요.

 

수십년 가까이를 그렇게 공부해왔으니

몇 달 만에 바뀌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저도 이렇게 버릇을 바꾸기 까지 꼬박 3달은 걸렸던 것 같아요.

 

이것도 길게 느꼈졌지만 지나고 보면 엄청 빠른 속도라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실 거 없어요.

우리가 문법적으로 공부한 게 수십년이에요.

그렇다고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약속할 수 있어요.

덩어리로 하시면 길어도 1년이내에 습관을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저 같이 영어성적 좋지 못했던 사람도

금방 자리 잡은 거 보면 여러분들은 더 잘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착한 에밀리 선생님도 계시고,

쉽게 알려주는 문법 강의

회화를 자주 연습시켜주는 자연스러움 까지

장점이 가득한 기초영어인강을 왜 이제서야 만나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광고를 안해서 그렇지 이런 곳에서 또 유명 연예인하고

좋은 메시지만 잘 적어서 내보내면

시간문제일 것 같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나두 영어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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