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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어회화 가서 써먹어야지 진짜

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2022. 8. 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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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나 유튜브 보면 해외 가는 콘텐츠들이 많아졌어요.

볼 때마다 부럽다.. 를 남발하고 있네요.ㅠㅠ

 


여행 콘텐츠 보면 유익하고 재미난 것도 있지만

그냥 나갔구나 싶은 프로들도 있어요.

 

근데 유익하든 아니든 해외여행 프로그램 보면

영어 잘하면 모든 덜 피곤하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음껏 못나가는 지금 같은 시기가 또 기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고 있는 영어회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지금하고 있는 인강은 덩어리영어!

첨엔 이곳은 또 뭐야? 
이름은 뭔가 어린이 영어 같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이곳을 선택했던 이유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있는 것 같아요.

 


보시면 되게 밝은 덩어리영어 선생님께서 이곳의 
주인장(?)이셔요.

그냥 이미지로만 보셔도 좋은 인상을 주시지만,
실제로 강의 속 멘트들이 하나같이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
어렵지 않죠?
하는 응원의 멘트들을 매번 주세요!

이게 뭐 별거냐고 하실 수 있지만
그냥 영어 표현만 알려주는 강의는 많잖아요.
근데 영어 표현도 잘 알려주지만
응원까지 해주는 강의는 별로 없어요.

강의 중간중간, 그리고 끝날 때
“수고 많으셨어요” 하시는 멘트까지 
응원, 칭찬이 가득해 듣고 나면 진심 따뜻한 기분이 들어요.
  
이 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이 누군가에게 인정받거나, 칭찬받으면
동기부여가 생기잖아요!
나이 들수록 더 칭찬받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칭찬받으면서 하다 보니
영어회화 공부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 같아요.

해외여행 가서 자주 써먹을 법한 표현들이 있어요.

~할 거야 도 있고
필요해, 마음에 안 들어, 내가 ~할게
~해줄래, ~해도 될까 등등

써놓고 보니 꽤 되는 것 같네요.

[여행영어 필수 회화]라고 해서 그런 문장들 
외워 보셨을 거예요.
외우는 거 자체도 힘들고 지치지만,
힘들게 외우면 뭐하나요.
금방 잊어버리는데요 ㅠㅠ

단어, 문장암기로는 그나마 남아 있는 나의 영어 열정도
사라지게 만드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단어나, 문장암기로 알려주는 곳에서는 
하지 않고 있어요.

덩어리에서 말하는 덩어리공부법에

이런 게 담겨 있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덩어리 자체가 문법에 맞는 단어들이니까요.

~어떻게 생각해? 를 만들라치면
머리가 복잡하죠
어떻게는 how가 떠오르고
생각하는 think밖에 안 떠오르니
How do you think?로 어렵사리 떠오르네요.
하지만 What do you think about~?
를 위의 문장들을 통해서 말하기 연습하다 보면
어떻게 생각해 = What do you think about~?라는 것을
입이 반응하게 돼요.


제 티스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여행영어만을 위해 공부하고 있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했던 얘기를 뒤엎는 얘기는 절대 아니에요.
여행 영어만을 위해서라도 영어 공부하시는 건 칭찬받을 일 같아요.
다만, 여행 영어 용으로 되어 있는 인강들은 비추드려요!
다른 강의들과 여행영어 강좌가 보너스로 들어있는 인강들은 괜찮지만
제 경험상 여행 영어회화만 알려주는 인강들은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차라리 요즘 여행지 가서 쓸 수 있는 현지인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는 유튜브 영어채널 영상이
훨씬 발음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요.

영어는 언어잖아요.
한번 쓰고 다시는 안 쓰는 표현들 보다,
오래 자주 쓸 수 있게 해주는 강의가 제일 유익한 것 같아요.

해외여행 가서 뿐만 아니라 더 오래갈 수 있는 영어는
일상생활회화라고 해요.
너무 광범위한 것 같지만
우리말로 대화하는 문장들을 생각해보면 
대충 어떻게 하면 영어로 말할 수 있을지 그림이 이제야 그려지는 것 같아요.

본 강의를 많이 보려 하고요.
강의실에서 다운로드하여서 출력하면 되는 덩어리 강의노트로도 
꼭 복습하고 넘어가요.
입으로 내뱉으면서 쓰기 훈련까지 하니까
손은 잘 안 따라가더라도 좀 쓰다 보면
쓰는 재미도 느껴져요.

I can’t wait… / … 기다릴 수 없어.

나는 영원히 기다릴 수 없어
I can’t wait forever.
나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I can’t wait anymore.

걔들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I can’t wait until they’re finished.
토요일을 기다릴 수 없어.
I can’t wait until Saturday.

 

영어 꾸준히 하려 해요.

그럼 해외여행 가서도 진짜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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