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 하고 싶으신 분들 ~공부법 바꿔보세요!
영어회화 공부시작한 지 오늘자로 66일 되었어요.
날짜를 떠나 이렇게 꾸준히 잘하고 있는 것만으로
보람을 느끼네요.
잘하고 있어 토닥토닥!
덩어리영어로 공부하기 전까지는
주로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들었어요.
(지금도 듣고 있어요 ㅎㅎ)
그전까지는 학원도 다녀보고, 책도 이것저것 사보고,
인강도 여러개 해봤구요.
그렇게 노력을 들여도 확 바뀌기는 커녕
조금도 나아지는 게 없더라구요.
뭐가 문제일까?
내가 문제인가?
결국 나는 정녕 평생 영어로 말할 수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러다 지금 하고 있는 덩어리로 하고보니
공부방식을 조금만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작은 변화가 있을 수 있더라구요.
그 작은 변화로 인해 제가 열심히 후기도 쓰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지금까지 회화를 잘하기 바라면서
입으로 따라하기 보다는
문법, 아니면 발음에 신경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영어시간에 수학공부한 셈인거죠 ㅜ
여러분들도 저처럼 한건 아니였는지 생각해보시고
그렇게 했었다고 후회만 하지 마세요!
저처럼 잘 맞는 인강을 만나실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덩어리를 외우려 하지않아요.
입으로 더 많이 말하려 해요.
그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덩어리들을 입으로 내뱉어보니 귀에 달라붙더라구요.
입으로 툭 나오고요.
확실히 문법 스트레스가 덜해요.
덩어리영어 강의에서 들어보시면
문법적 설명을 최대한 줄여서
해주시거든요.
덩어리영어 강의에서 없는 것 두가지
1. 문법적 설명
2. 무조건적인 암기
저처럼 덩어리공부법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1. 실제 자주 사용하는 덩어리로 공부한다.
2. 덩어리로 익히니 문장확장이 쉽다.
를 큰 장점으로 보시더라구요.
저도 저 말이 어떤 말인지 잘 알것 같아요.
자주 사용하는 덩어리는 요즘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이니
영어로 말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말이죠.
그리고
단어나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것보다
덩어리로 하면 머리에 부담이 덜하고 훨씬 더 뭉쳐주는 느낌이 들어요!!!
선생님과 약속한 영어가 급격히 느는 지점까지
언제 도착할 지 모르겠지만요.
단어를 무턱대고 연결하는 방식,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방식 보다
덩어리로 뭉쳐서 공부하는 방식이 훨씬 더 저에게
잘 맞으니 전 이제 더 꾸준히만 하면 될 것 같아요.
꾸준히 하다보면 될 거라고 봐요.
우리 모두 함께 고고고!
덩어리영어 강의분량은 20분에서 30분 사이에요.
그리고 수업은 대부분 칠판으로 해요.
저기 보이시죠.
중간 중간 나오는 영어단어도
단순하게 외우라고 하지 않고,
그림으로 설명해주려고 노력하세요.
암기보다는 이해!
단어도 그림으로 연상해서 기억하면
더 오래 가는 것처럼요.
덩어리 수업은 뭔가 갬성(?)을 건들여주는 매력이 있어요.
2개월 넘어 3개월차 아기 수강생의 갈길이 한참 멀었네요.ㅜ
8개월차가 되는 5~6개월 뒤에는 저한테 어떤 변화가 있을지
벌써 부터 기대되는 데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어요.
무념무상..
열심히 덩어리훈련에 집중하겠습니다. ㅎㅎ
혹시 덩어리영어로 시작하시려는 분 계시면
학습가이드와 커리큘럼 보시고
본인 일정에 따라 현실적인 목표로 학습량을 정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새로 수정도 해보시고요.
목적은 영어로 대화하기 라면
세부적인 목표는 매일 1강씩 듣기 등으로 세워나가셔야
방향을 잃지 않으실 거에요.
저도 첨에 아무생각없이 강의만 듣다가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8개월차 되면 저도 남편시켜서 저렇게
대화 영상 한번 찍어보려고요. ㅎㅎ
그렇게 또 제가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보면
오글거리겠지만..
실력 검증도 하고 향상에 도움될 것 같아요.
자만하는 건 아니고요. 8개월차 되기전에
오른쪽 회원님 보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회화 공부에 변화가 없으시다면
조금만 공부방식을 바꿔보세요.
공부습관이 달라지니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기초영어회화 복잡한거 없이
쉽게 알려주는 덩어리공부법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