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지 보다 나은 선택
제가 영어를 시작할 때도 영어학습지를 같이 파는 곳이 있었어요.
그때 안 했던 이유는
어린 시절이라면 했을 수도 있겠지만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저런 학습지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다른 언어도 아니고 영어는 더더욱이요.
그렇게 또 찾고 찾다가 주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으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 만한 게 인터넷강의 같아
처음부터 인강으로 찾아보았어요.
그중에서 기초 자들이 할만한 곳으로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덩어리영어라는 곳이었어요.
직장인 영어회화 찾아보면 대부분이 학원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1:1 영어회화학원, 유명 어학원도 하면 좋겠지만.
저는 그만큼의 영어기초실력이 없어서
학원은 나중에 실력 쌓고 가려해요.
수년간의 영어(?)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 바로 영어습관이었어요.
영어공부습관 없이는 아무 소용없구나 싶었죠.
그래서 그런 습관을 위해 지루하지 않을 만한 곳으로 찾았었어요.
덩어리영어로 선택할 때 맘에 들었던 점은
문법 강의 (1탄 기본 어순 강의)에서 문법 용어를 거의 안 쓴다는 점이었거든요.
보시는 것처럼 간단한 문장을 통해
어순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 시켜 주기만 해요.
선생님 강의에서 이해하려 노력하고,
강의노트를 보면서 제가 직접 쓰기(writing)연습을 해요.
그렇게 머리로 이해한 걸로 글로도 써보는 연습을 하니까
확실히 개념이 잡히는 느낌이 들어요.
맨날 머리만 아파하고 끝내지 못했던 영문법강의를
2주도 안 걸려서 끝낸 것 같아요.
물론 덩어리 어순 강의에 모든 문법이 담겨져 있는 건 아니에요.
덩어리영어 선생님이 보셨을 때 필요하다 싶은
아주 기초적인 어순만 담겨져 있어요.
강의 분량은 16~26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평균 20분 정도 되는 분량이니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 같아요~
사실 강의 내용이 흥미 있으니까 적당한 거지
안 그랬으면 20분도 길다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영어회화에서 제일 먼저 배워야 하는 게 문법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문법 강의를 어렵고 질리게 가르쳐주니까
시작부터 하기 싫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아주 기본적인 영어 어순을 끝까지 공부한 건 덩어리영어가 처음이네요.
기본 어순의 개념을 쌓고 나면
본격적인 회화 수업 2단계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강좌가 나와요.
~어때, ~할 거야, ~할래, ~있어, ~인 것 같아 등등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변하지 않는 규칙적인 표현 패턴을 덩어리라고 하고
이를 익숙해질 수 있게 말하기 연습을 시켜요.
이 방식이 덩어리공부법인데요.
지금까지 해보니까 재밌게 따라 할 만한 것 방식 같아요.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는
What do you think about~?라고 얘기 할 수 있어요.
라고 그냥 표현만 알려주고 끝날 수 있잖아요.
근데 덩어리 수업에서는
What do you think about Emily?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photo?
What do you think about the book you read yesterday?
와 같이 덩어리 표현이 포함된 여러 문장들을
입으로 따라하게 해 줘요.
선생님이 이러한 상황이에요.
이런 의미로 이 덩어리를 써볼까요? 해주셔요.
결과적으로 영어학습지 선택 안 하길 잘한 것 같아요.
덩어리영어 공식 홈페이지
300개 청크로 1만개의 문장 자유롭게 말하기
www.denglis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