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학원 다니면 좋겠지만!
영어회화 학원 다니면 좋겠지만!
솔직히 아직 부담되요.
가격도 그렇고 영어실력도요.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만 있을 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인 자세로는 실력을 쌓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다가 영어기초공부를 해야하는 지도
생각 안하시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영어회화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 게 맞지만
영어기초공부는 단기간에 목표를 가지고 끝내야 해요!
영어기초공부라 하면 보통
기본 어순 익히기 + 기초 회화 표현 이라고 보시면 되요.
이를 통틀어서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영어습관이 될거고요.
이런 습관을 잡기 위해 인터넷영어강의를 선택했어요.
덩어리영어라는 곳이에요.
친구가 먼저 하고 있어 알게된 곳이었죠.
총 4가지의 과정으로 강의가 되어 있는데요.
1탄 기본적인 영어 어순 익히기를 끝내고
2탄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까지
한달 정도 걸렸어요.
덩어리 1탄은 21강
2탄은 총정리 강의 까지 포함하면 100강 정도 되요.
총, 121강 되는 거죠.
강의 분량은 평균 20분 정도 되니까 총 2420분 이 되네요.
여기서 저처럼 한 달 안에 1탄과 2탄을 모두 끝내시려면,
매일 4강씩 보신다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필 받을 때는 5강도 넘게 공부한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집중”이에요.
수업이 집중이 될 때는 5강이든 혹은 10강이든
팍팍팍 나가셔도 되요.
but 집중도 안되는데 억지로 나가시지는 마세요!
우리는 영어회화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 거기에
처음부터 너무 지치시면 안 된단 말이에요 ㅎㅎ
집중이 안될 때는 오히려 쉬어가면서 하시길 바래요
보통 어순 강의라 하면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겠거니 생각하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주 기본적인 어순만 알려주고,
어려운 문법용어 사용없이 간단한 일상생활 문장으로
어순을 설명해주니까 어려울 게 없어요.
사실 한번 씩 들을 때는 고개 끄덕하고 넘어갔구요.
그 다음에는 막상 쓰지 못하겠는거에요.
대충 이해만 하고 넘어갔던 것인데
이럴 때 강의노트가 필요해요.
1탄 어순 강의는 강의노트 도움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1탄 강의노트에는 쓰기 연습과
홈웤(숙제)까지 내주신답니다.
답안도 있으니까 미리 보시지 마시구요
1탄 기본 어순 강의 칠판 보면 어려워 보이시나요?
강의를 끝 무렵을 촬영해서 문장이 많이 적혀있기는 하지만
문장을 통해 어순에 대해 알려주세요.
어려운 문법 용어는 없는게 보이실 거에요.
단어의 중요한 의미를 알려주시면서
완료된 상태: have pp.
의 쓰임을 알게 되었어요.
이 강의를 통해 have pp.에 대해 100% 알 수는 없지만
왜 기본적인 감각 정도는 터득한 것 같아요.
100% 모른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1:1 전문가 게시판에 질문을 달면
답변을 해주시니까요!
중요한 건 내가 뭘 모르는지 알고 질문한다는 거에요.
원래 왕왕왕 초짜들은 뭘 모르는지 모르고
그냥 막 질문하잖아요.
그건 제가 볼때는 굉장히 비매너 같아요.
공부하나 안하면서 이건 뭐예요?
이건 뭐예요? 하시면 서로 피곤한거거든요.
1탄 강의를 다 끝내시고 나면
질문이 쏟아지시는 분들이 계실거고.
아예 떠 미궁속으로 빠지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미궁 속으로 빠지시는 분들은
저처럼 강의노트로 복습하고 본강의를 더 보시면 되구요.
그렇게 영어 어순의 기초를 쌓으셨다면
회화의 기초를 쌓으실 시간이에요.
2단계 (2탄,3탄에 해당)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과정
지금까지 공부해 오셨던 강의가 있으셨다면 방식의 다름을
분명 느끼실 거에요.
덩어리 공부법에도 반복이라는 방식이 들어가 있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어요.
나 ~할거야: be going to
가 덩어리에요.
이런
나 ~할거야.
I’m going to / I’m gonna
덩어리를
단순하게
I’m going to do it!
I’m going to do it!
I’m going to do it!
I’m going to do it!
I’m going to do it!
로 반복해서 연습시키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I’m going to do it!를 쓸 수 있는 상황을
이미지로 먼저 그려주세요.
그리고 따라해요.
I’m finish this.를 쓸 수 있는 상황을 상상하면서
I’m finish this.를 따라하는 거에요.
그렇게 선생님께 신나게 하고 나면,
전 10개의 문장을 이미지로 그릴 수 있어요.
그리고 확실히 기억나는
I’m going to / I’m gonna 덩어리를 익히게 되요.
이렇게 10개의 문장을 따라하기까지
13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칠판에 적혀 있는 문장만 보시고 포기하시지 않으셔도 되요
10개 되는 문장을 13분 정도만 투자해서
많이 익숙하게 해주는 곳이 어디있냐구요!
단어 학습도 이미지와 함께 익히면 도움이 되잖아요.
문장도 상황과 함께 의미를 그려나가면서 하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구요.
어떤 언어학자께서 그런 말을 하셨어요.
실제 상황에서 내가 그 문장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보면
까먹기가 쉽지 않다구요.
맞는 말씀 같아요.
내가 그 상황에서 실제로 사용해보면 오래 기억되는 게
확실히 있더라구요.
제가 여행가서도 How can I get to~?
이 표현하고
I’d like to~
Can I~ ?
같은 덩어리들은 정말 많이 써서 그런지 그냥 툭툭 나오는 거보면요.
실제 상황에서 그 문장을 사용해보라!
영어가 될 수 밖에 없는 학습 방식임을 덩어리 선생님을 통해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2탄도 1탄과 마찬가지로
강의 노트로 쓰기 연습 추가
그리고 복습MP3 음성파일로 연습하면
거의 최소3번씩은 말하기 연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어요.
내가 어떻게 영어기초공부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덩어리에서 알려주는 1탄 하고 2탄 하고
제공하는 강의들을 다 들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습관이 잡히기 전이니까 처음에만 좀 힘든 느낌이 들어요.
근데 잠시 그럴 뿐 좀 지나면 힘든 게 전혀 없어요
내가 가져가는 학습효과가 바로바로 느껴지니까
멈출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하는 만큼 느는 게 보이는 단계에 온 것 같아요.
1탄 쉽게 끝내고,
2탄 재밌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공부라는 생각도 안 드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일상생활에서 1~2강 정도는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정도의 습관이 잡혀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덩어리 2탄 강의가 좋은 점은
~어때, ~할 거야, ~할래, ~있어
~인 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 와 같이
현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규칙적인 패턴위주로 연습하니까
내가 이 표현을 연습 안하면
나만 손해인 느낌이 들어요.
이곳에서는 공부는 짧게
1탄에서 끝내고
회화는 회화답게 문법적인 싸움없이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해주더군요.
그렇게 하고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어느 정도는
내뱉게 되네요.
그리고 써 본적 있는 문장도
알고 있는 덩어리 뒤에 단어만 붙이면 만들기 어렵지 않은 것 같구요.
아직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자신감? 여유?
이런 것들이 생긴 것 같아요.
이제 영어기초공부는 짧게 끝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