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학원 반대하지 않는다
영어회화 학원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시간낭비 돈낭비 되지 않게
어느 정도의 기초를 쌓고 가길 바래요.
출퇴근을 버스로 하고 있어요.
그 때마다 버스 라디오에서
“영어가 안되면…”
“10초도 말 못하면 영어왕초보”
같은 광고문구를 들을 수 있어요.
꼭 제 얘기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도 영어회화공부는 10년도 넘게 했지만
영어로 10초이상 말 못하거든요
그래서 영어왕초보분들이 간단한 영어 대화를 위해
계속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고 해요.
근데 대부분이 큰 효과를 보기 전에
중도 포기한다고 하네요 ㅜ
그 이유를 꼽아보면
“회화위주의 제대로 된 말하기연습을 안해서”
“강의들이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쉽거나 하는 난이도 조절 실패로.”
라고 하네요.
저 역시도 그랬어요.
나름 꼼꼼히 비교해서 왕초보영어회화 인강을 시작해보면
막상 문법, 작문 같은 수업만 있고,
회화 수업은 전혀 없더라구요.
그때 깨달은 게 기초공부였어요.
그래서 기초자들이 따라할 수 있는 강의를 찾았어요.
그때 덩어리영어를 알게되었고요.
무엇보다 선생님!
선생님 인상이 좋아 보이신 것도 있지만,
꼭 필요한 걸로 알려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더 비싼 강의도 아무렇지 않게 했던 적을 생각해보면
꼭 필요한 강의, 쉽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까지
있는 곳을 주저한다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더 주저하기 전에 과감히 결단을 내버렸어요.
결과적으로 올해 한일 중에 제일 잘한 일 같아요.
보시는 것처럼 덩어리영어에서는
에밀리 선생님이라는 분이
덩어리공부법이란 방식으로 회화를 알려주세요.
덩어리영어에서 말하는 덩어리공부법은
I like it when
~할 때가 좋더라
를 덩어리라고 보고, 덩어리가 들어있는 문장들을 통해
입으로 내뱉게 해줘요.
덩어리영어가 맘에 드는 이유가 몇가지 있어요.
고른 난이도 수준
회화 수업에 맞게 구성 되어 있다는 점
이 대표적인 이유에요.
또 강의분량이
20분 전 후 정도되는 강의 분량이니
시간 없다는 핑계도 소용없어요.
기본적으로 자주 써먹는 표현들 (커리큘럼)
을 자주 연습하게 해주는 시스템 (총정리, 말하기연습, 복습mp3제공)으로
본인의 환경에 따라 하루 학습량만 정하면 되는 구조고요.
강의 분량, 강의 수준, 선생님
가격까지 괜찮은 곳 같아요~
물론 영어 실력있는 분들은 영어회화 학원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