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STUDY _review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같은 건 바라지 말자

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2021. 11. 10. 10:42
728x90
반응형

모든 일에 기적을 바라면

감정이 소모되기 때문에 

영어회화 100일에 기적은 바라지 말고

조금씩 영어회화에 빠져드는 나의 모습에 기대 보세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영어회화 한지 5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시작할까 말까만 며칠 동안 고민했었던 것 같아요.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민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길 추천드려요.

처음 맘먹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영어는 하는 만큼 뿌듯한 것 같아요.

 

저는 영어회화 인강을 메인으로 잡고서 하고 있어요.

학원 다니는 것보다 옷차림이나 귀찮음 같은 걱정 안 해도 되니까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인강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시간이나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학원도 좋다고 봐요.

무조건 인강이 최고다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것!

메인으로 잡고 있는 기초 영어회화 인강은 덩어리영어라는 곳이에요.

 

영어회화 실력이 없거나 약하신 분들이 하시면 좋은 인강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곳에서 처음 들어 본 개념이 덩어리라는 개념이었어요.

기존에 공부했던 방식은 패턴, 문법이었던 것 같아요.

 

패턴은 계속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식이고,

문법은 계속 반복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어요.

이 곳에서 말하는 ‘덩어리’라는 개념은 일정하게 반복되는 단어들이라고 보시면 돼요.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두 개 이상의 단어들

예를 들면, ~할 방법이 없다, ~해줄까?, ~할래?,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같은 표현들을 덩어리로 보는 거예요.

 

대신 이 표현들을 패턴 방식처럼 그냥 반복시키지 않아요.

덩어리 방식은 패턴 방식이 아니에요.

 

 

덩어리 공부법은

‘~하려던 것은 아니었어의미를 가지고 있는 I wasn’t gonna~

덩어리를 해석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고,

첫 번째 의미를 일러줘요.

그다음 덩어리가 들어있는 문장들의 상황을 그려줘요.

마지막으로 같이 따라 하면 돼요.

 

이 세 가지 과정으로 덩어리 공부법은 진행돼요.

처음에는 저렇게까지 문장을 많이 다루면

더 까먹는 것도 많은 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한 달 시키는 대로 따라 해 보니까 덩어리 방식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들보다

말하기 연습을 자발적으로 많이 시켜주더라고요.

 

요즘 간편하게 영어공부시켜준다는 인강들도 있는 데

제 경험상 공부는 좀 힘들게 시켜줘야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운동도 마찬가지잖아요. 영어회화를 운동이랑 많이 비교하는 것처럼

운동도 영어도 꾸준히 좀 힘들게 해야 효과를 얻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회화 훈련을 하고 보니까

기초영어 수준 잡기까지는 최소 1년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3년은 필요한 것 같고요.

 

기초학습 기간은 너무 오래 잡을 필요는 없어요.

덩어리에서 잡아주는 1년 가이드대로 1년 동안 꾸준히 해보세요.

처음 한 달이 좀 힘들었지

그 뒤로부터는 재밌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절반이나 남았지만

막상 해보니까 1년이 또 긴 기간만은 아닌 거 아실 거예요.

차근차근 오래 달릴 마음가짐 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덩어리 과정은 기초단계 가 1개월이면 끝나요.

2탄부터는

 

약간 학문처럼 공부하는 과정은

1탄 기본 어순 익히기 뿐인 거죠.

2탄부터는 바로 회화 훈련이니까 그날 배운 것도 바로 써먹을 수 있어요. 

 

2탄부터는

아예 2탄 강의실에서는 매 강의

말하기 연습만 할 수 있는 버튼이 따로 추가되어 있어요.

 

본 강의에서도 많이 시켜주는 데

말하기 연습까지 하고 나면 그 강의 나오는 덩어리 표현을 까먹을 수 없겠더라고요.

게다가 말하기 연습은 1~2분 정도 되는 분량이라

빠르게 말하기 연습할 때 도움이 많이 돼요.

 

처음에는 정상 속도로 하다가 좀 문장이 익숙해지면

2배속으로 속도를 올려서 연습해요.

원어민들이 천천히 말하지 않잖아요.

빠르게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생각하거든요. 

 

 

  

덩어리 강의를 들으면서 1달 동안은 몰랐어요.

2, 3달 넘어가면서

입으로 내뱉는 습관이 아주 조금씩 잡히기 시작하면서

영어가 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영화를 보고 미드를 보면서 들리는 덩어리들이

생기니까 꾸준히 회화 독학을 안 할 수 없겠더라고요.

 

요즘 몇몇 인강들은 동기부여를 준답시고

장학금 챌린지, 장학금 환급처럼

돈으로 유혹을 하는 곳들이 많아요.

 

저도 솔직히 좀 혹하긴 했는데 안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장학금을 준다고 하는 인강들을 보면 대부분 수강료가 높아요

매일 꾸준히 하기 힘든 걸 잘 알고 있기에.

단계별 미션으로 장학금을 준다는 건데

정말 어렵게 하고 돈을 일부 받는 다 혹은 다 받는 다 했을 때

환급받는 걸로 영어회화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인강 가격을 낮춰주고, 학습 기간 내에

친숙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영어로 말하는 간접적인 경험으로 동기부여를 주는 게

제일 좋은, 그리고 건강한 동기부여라 생각해요.

 

우리가 인강을 선택한 이유가 돈이 아니라

영어회화 실력을 만들고자 하는 거잖아요.

저도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올바른 생각을 했었던 건 아니에요.

 

아이패드, 갤럭시 탭 같은 디지털 제품에 혹해서

인강을 보지 않고 선택했던 적도 있고요.

 

책 많이 준다고 해서 책 많이 주는 인강으로 시작했었던 적도 있어요.

 

반응형

결과 적으로 돈 낭비, 의욕 상실이 되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제가 그렇게 무지했었더라고요.

 

올바른 생각을 갖게 해 줘서 그런지 덩어리에는

수강 후기를 보면 다른 곳과 다르게 길게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처럼 여러 곳에서 방황을 많이 하셨지만

여전히 영어로 말하고 싶은 의지는 있으신 분들은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알고만 있었지만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정의를 내려주고,

암기하지 말라고만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이해하고 그려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을 안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값진 인강을 만났으니 이런 후기도 블로그에 남기고 그러는 것 같아요.

꾸준히 영어회화 독학하다 보면

매일 빠지지 않고 덩어리 선생님을 만나니까 실제로 밖에서 만나게 되면

아는 분 만나는 것처럼 되게 반가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살면서 많은 인강들로 방황들을 했지만

이제는 이곳으로 기초영어 인강은 마무리하려 해요.

 

쓸데없는 강의 없이 꼭 필요한 표현을 먼저 익히게 해주는 데

다른 게 뭐 필요 있을까 싶네요.

덩어리 덕분에 더 영어가 잘하고 싶어 졌어요. 

덩어리영어로 기초 뼈대 마무리하고

전 원어민 선생님 계신 곳으로 넘어가려 해요.

 

 

 

덩어리영어 공식 홈페이지

내 머리속에 있는 300개의 완벽한 문장(덩어리)

www.denglish.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