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보인다
윌스미스에 뺨맞은 크리스록 웃고 있을 것 같은 이유?
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2022. 3.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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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도중 뺨을 맞은 일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배우 윌 스미스에게 폭행당한 코미디언 크리스 록 공연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고
CBS 등 현지매체가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주 시작될 크리스 록의 공연 티켓 판매량은
폭행이 벌어진 지난 27일 밤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연 티켓은 지난달 24일부터 판매됐는데, 시상식 이후 하루 동안 팔린 티켓이
지난 한 달 판매량보다 많다고 한다. 크리스 록의 공연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티켓 가격도 올랐다.
CBS는 티켓 거래사이트 틱픽 관계자를 인용해 “3월 18일 최저 46달러(약 5만 원)에서
거래되던 티켓 가격이 28일에는 411달러(약 49만원)까지 호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록은 오는 4월 2일 ‘EGO DEATH’(에고 데스)’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진 보스턴 윌버 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보스턴 공연은 현재 매진된 상태다.
이 사건으로 당분간 논란거리가 되겠지만
책을 써낸 윌스미스도
공연을 앞둔 크리스 록에게도 경제적으로는 이득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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