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보인다

회장님도 제친 연봉 킹은 피독 400억, 나영석 11억 수령

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2021. 8.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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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경영진보다 보수를 더 많이 받는 직원들이 있다.

 

17일 국내 기업들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반기보고서 제출

기업 임직원 가운데 상반기 보수 1위는 피독(본명 강효원) 빅히트뮤직 수석 프로듀서다

 

빅히트뮤직 피독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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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 프로듀서는 스톡옵션 행사이익 399억2800만원과 급여 3800만원,

상여 1억1100만원 등 올해 상반기에만 총 400억7700만원을 받았다.

피독은 2016년 11월 행사가격 1062원에 받은 스톡옵션 12만8000주를

주가 31만3000원에 행사함에 따라 주당 31만1938원의 이익을 거둬

총 행사이익은 400억원에 육박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때부터 함께 한 프로듀서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봄날’ ‘DNA’, ‘아이돌’ 등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윤석준 하이브 CEO(최고경영자)는

스톡옵션을 행사해 231억800만원의 이익을 거뒀다.

급여 2억100만원과 상여 1억9100만원을 받았다.

다만, 윤 CEO는 2016년 11월에 받은

스톡옵션 12만주 가운데 7만2천주만 행사해 4만8천주가 남아 있다.

하이브의 IP(지식재산) 사업 등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해 온 윤 CEO는

현재 미국 지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를 담당하고 있다.

나영석 CJ ENM PD 상반기 보수도 회장·부회장 등 경영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CJ ENM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나 PD는 올해 상반기 1억5000만원의 급여와 9억3100만원의 상여금 등 총 10억8100만원을 받았다.

나 PD는 각각 9억원과 10억원을 CJ ENM으로부터 수령한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보다 높은 보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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