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샵 아이폰 판매 소식에 삼성전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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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LG전자가 자사 유통망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등 애플 제품 판매를 검토하자

업계가 뒤집혔다고 한다.

 

올 하반기 경쟁사들과 5G폰 본격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애플이 LG베스트샵을 등에 업으면

갤럭시 시리즈 판매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판단에서다.

 

LG베스트샵에 입점할 제품으로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가 꼽힌다.

 

다른 제품은 자사 품목과 겹쳐 제외됐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던 삼성전자는

애플 5G폰 출시 이후 5G폰 점유율 1위를 애플에 내줬다.

 

LG는 폰사업을 접으니

눈에 뵈는 게 없고,

삼성은 항상 애플과 경쟁해야 하니

하나라도 놓치면 안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