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보인다

SM엔터 몸값 최대 4조 매각 나서다

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 2021. 8.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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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인수합병) 시장에서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화제다.

카카오, NAVER, CJ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구애를 펼친다.

일방적 구애가 아니라 창립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속내도

지분 매각쪽이어서 M&A를 둘러싼 기류가 화끈하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엠 지분 인수전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J, 하이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이 총괄 프로듀서의 보유 지분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이 프로듀서의 에스엠 보유 지분율은 18.73%다.

 

 

"IB 관계자는 "SM의 토대가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프로듀싱 능력"이라며

"경영권 세습 등을 통해 시장의 기대치를 유지하기 힘든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굳이 증여세 등 막대한 세금을 감수하면서까지

승계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며 "며

"매각 제안이 쏟아지는 상황에 이참에 참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의 최대주주 지분 인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케이팝 플랫폼 시장이 판도가 바뀔 수 있다"며 

"에스엠의 M&A 이후 위버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유니버스가 급부상하며 

'네이버-하이브-YG' VS'카카오 또는 CJ-유니버스-에스엠'

등 2강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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