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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혼자하기 꾸준히 하는 것도 어렵고 써먹는 것도 어렵고공부STUDY _review 2022. 4. 21. 13:08728x90반응형
영어공부 혼자하기를 해보니까요.
꾸준히 하는 것도 어렵지만 공부한걸 또 써먹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주변에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외여행을 계속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영어공부 혼자하기 꾸준히 하려해요.ㅎㅎ
영어회화공부 뭉쳐주니까 쉽네요.
평생 영어회화 공부 안 해 보신 분들은 계셔도
한번만 공부하신 분들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딱 그 케이스에요.
정말 이것저것 안 해본 거 없는 케이스.
학원도 여러 군데 다녀보고,
책도 사보고, 어플로도 해보고
인터넷강의도 몇 개 해보고,
친구랑 스터디모임도 가봤으니 왠만한거는 다 해본 것 같아요.
이것 저것 해봐도 여전히 영어회화가 어려워 쉽게 할 수 있는
기초영어 인강으로 알아보았어요.
기초자 들한테 쉽고 문법스트레스가 덜하다는 후기를 보고
덩어리영어라는 곳에서 시작 하였는 데요.
문법스트레스가 어떻게 없을 수 있지 싶었는데
문법 강의(1탄 기본어순익히기)만큼은 깔끔하고 쉽게
알려 주는 강의라고 생각해요.
저도 문법 공부를 피하고 싶었지만 우리말과 어순이 다른 영어는
문법을 기본적으로 알아야지 제대로 된 회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덩어리영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해 보았어요.
1탄 1강 강의를 듣자마자 어떤 스타일인지
대략적으로 파악되었어요.
이렇게 하면 되는 걸 왜케 어렵게 돌고 돌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기본 어순 (문법)강의는 말 그대로
처음에는 감만 잡으면 되는 거에요.
이렇게 쓰면 안되고, 저렇게 쓰면 틀리지 않는 어순이라는 정도로요.
그리고 ‘기본 어순’ 이라는 이름에 이미 답이 있는거더라구요.
기본적인 것만 알면 되는 거고
단어의 순서를 어떻게 쓰면 되는 지만 파악하면 끝!인거에요.
기본 어순 강의가 유익한 이유는 2가지
1. 기본적인 것 (21강)만 알려준다는 점
2. 어순을 간단한 문장으로 알려준다는 점
다들 그렇게 가르쳐 주는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한번이라도 영어 인강을 결제해 보신 분들이라면
금방 감이 오실 거에요.
아 물론 영어인강안에 기본 어순을 안가르쳐주는 곳도 있어요.
그런 곳은 제외하자구요.
보통 기본 어순을 어떻게 가르쳐 주냐면요.
되게 많은 강의로 가르쳐주거나
문법적용어로 어렵게 가르쳐주는 곳이 대부분 이에요.
생각해보면 문법 강의는 쪼개면 쪼갤수록 할게 많거든요.
그러니까 강의 수도 많아지고 지루해질 수밖에 없는 거에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문법 강의는 한달도 채 안 걸린 것 같아요.
에밀리 선생님이 더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같은 걸로도 설명 해주시니까
중간에 끊지 않고 학습 스케쥴대로 다 보게 된 것 같아요.
어디서 이런 선생님이 쏙 나왔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워낙 기본 어순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처음에는 이렇게 강의를 듣기만 했어요.
감만 잡은 정도!
그리고 나서는 보시는 것처럼 덩어리 강의노트를 뽑아서
눈으로 다시 복습을 했구요.
복습도 할 수 있지만 강의노트안에는 쓰기 연습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기본 어순 강의 같은 경우는
설명을 듣고 이해 했다 하더라도 막상 쓰라고 하면 못 쓸 수 있거든요.
내가 직접 쓰기 연습을 해보면 오감자극? 되는 효과도 있구요.
그런 점에서 덩어리 기본 어순 강의는
가장 기본적인 어순을 쉽고, 오래 기억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사실 1탄 기본 어순 강의(문법 강의)에서 저한테 점수를
높게 받았기에 2탄부터 쭉 믿고 그냥 갔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강의가 재밌어요.
제 스타일 인거 같아요.
이제서야 제 영어회화 방황을 끝마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솔직히 기본 어순을 쉽게 풀고 나니까
다른 강의를 들어도 잘할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덩어리영어에서 말하는 ‘덩어리’공부법을 터득하고 나니
영어공부 혼자하기 꾸준히 하고는 있네요.
덩어리 공부법이 뭐냐면요.
보시는 것 처럼
4강_ I just wanted to : ~하고 싶었어
같이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두 단어 이상으로
뭉친 덩어리 를 터득하는 걸 말해요.
보시는 것 처럼
덩어리 2탄 강의는 칠판에 나와 있는
문장들을 통해 익히는 강의에요.
기본 어순도 문장을 통해 알려주었던 것 처럼
덩어리 강의도 문장을 통해 익히게 해준다는 점이
공통적이죠?
이렇듯 문장으로 시작해서
문장으로 끝나는 강의라 보면 될 것 같아요.
몇몇 강의들은 문법에서 시작해서
문법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칠판에 나와 있는 문장들이 많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굿좝!
아주 잘 생각하셨어요.
저도 저 덩어리 표현 하나 익히는 데
저렇게 많은 문장들이 필요한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딱 1강을 따라하고 나서 감을 잡았어요.
2탄 강의부터는 말하기 강의 거든요.
덩어리영어에서는 본 강의에서만 말하기 연습을 많이 시켜주지 않아요.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게 따로
주요 문장들을 따라 할 수 있게 말하기 연습 버튼이 있어요.
정말 미친듯이 말하기 연습을 시켜준답니다.ㅠ
초반에는 좀 힘들었지만 역시 사람은 익숙해지면 금방
편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어렵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재밌다는 생각!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말하기 연습 분량은 1~3분 사이 정도 되는 짧아요.
그래서 보통 2탄 강의 분량이 20~30분 정도니까
길어도 35분이 넘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딱 집중해서 하루 1강씩 보는 것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다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한번도 본 강의를 끊어서 본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연달아서 2강, 3강씩 본 적은 있었구요.
역시 영어회화 강의는 재밌어야 하나 봐요
제가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
주변 도움을 받아서 덩어리 복습 mp3 파일도 폰에
넣어서 듣고 있어요.
눈이 피로할 때나
이동중일 때 이어폰만 꽂고 들으면서 따라 하고 있어요.
에밀리 선생님께서 얘기 하신 걸 실천하고 있거든요.
내 주변 환경에서 영어를 자주 사용해라!
자꾸 노출 시키라는 말씀이요.
사실 저는 영어를 주변에서 써먹어볼 환경은 아니에요.
어쩌다 나가는 해외여행 때 좀 당당하게 얘기하고 싶어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자꾸 사용을 안하면 까먹고
뒤돌면 또 까먹고 하니까..
그렇다고 젊은 시절처럼 이제는 어디 모임 나가기도 맘 내키지는 않아요.
그래도 덩어리영어를 통해 기본기를 좀 잡고 나니
해외여행을 적극적으로 계획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2탄이 끝나고 3탄으로 들어가는 시기에요.
3탄 단어를 덩어리로 인식하기
그리고 4탄 덩어리를 상황에서 사용하기
두 강의도 덩어리 공부방식을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암기 하지 말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일상 생활 문장을 통해 말하기 연습시켜요.
4탄 같은 경우는 뉘앙스(어감)강의 까지 있는 데
난감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만든 강의 같아요.
이럴 상황에서 이런 느낌으로 쓰일 수 있다 정도요.
우리말도 그렇잖아요. 비꼬아서 쓸 수 도 있는 문장들이 있는 것처럼요.
막막한 영어회화 공부를
알려주는 가이드 데로만 따라했을 뿐인데.
하나의 공부방식으로 집중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방식이 말로만 듣던 체계적인 교육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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