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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영어공부혼자하기 이제 그만 성공해야죠공부STUDY _review 2020. 7. 3. 10:57728x90반응형반응형
잘할 생각 보다 꾸준히 하는
영어회화습관 부터 만들어야 해요.
직장 다니면서 영어회화 공부 한지 6개월이 넘었네요.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만한 게 인터넷강의 같아
처음부터 왕초보영어공부혼자하기 좋은 인강으로 찾아보았어요.
그 중에서 기초 자들이 할만한 곳으로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덩어리영어”라는 곳이에요.
처음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어떻게 어떻게 찾고 찾아 알게 된 곳이에요.
거의 광고를 안하는 것 같아 찾기 힘들었네요. 쩝
직장인 영어회화 찾아보면 대부분이 학원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1:1 영어회화학원, 유명 어학원도 하면 좋겠지만.
저는 그만큼의 영어기초실력이 없어서
학원은 나중에 실력 쌓고 가려 해요.
제가 생각하는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영어습득방식은
(유학을 제외하고)
“1:1 영어회화”라고 생각해요.
1:1 원어민도 좋고, 1:1 우리나라 선생님도 좋지만
가격 부담이 좀 있는 게 사실이죠.
저는 1:1 원어민은 자신 없어서 못해보았고,
1:1 영어회화 (우리나라 선생님)은 단기간 다녀본적이 있어요.
선생님도 친절하셨고 잘 가르쳐주시고 다 좋았는데
제가 회사 다니면서 예습은 아니어도 복습은 해가고 해야하는 데
그런 걸 안하니까 수업에 진전이 없더라구요.
괜히 선생님한테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게 계속되니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그만두었어요.ㅜㅜ
그때 깨달은 것이 바로 영어습관이었어요.
영어공부습관 없이는 아무 소용없구나 싶었죠.
그래서 영어회화습관을 잡게 해주는 곳 위주로 찾아보았어요.
없던 영어회화습관이 생기려면
저한테 잘맞을 강의로 찾아보았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지루한 걸 극도로 싫어해요.
그러다 보니까 문법 강의를 제대로 집중해서 끝낸 적이 없어요.
전치사니 뭐 조동사니 후치 수식? 그런 용어들 들으면
현기증 나는 것 같아요.
문법 용어들이 대부분 한자나 일본에서 온 말이니까
머리에 와 닿지는 않고 어렵기만 하더라구요.
우리말로 설명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덩어리영어로 선택할 때 맘에 들었던 점은
문법 강의 (1탄 기본 어순 강의)에서 문법 용어를 거의 안쓴다는 점이었어요.
보시는 것처럼 간단한 문장을 통해
어순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 시켜 주기만 해요.
선생님 강의에서 이해하려 노력하고,
강의노트를 보면서 제가 직접 쓰기(writing)연습을 해요.
그렇게 머리로 이해한 걸로 글로도 써보는 연습을 하니까
확실히 개념이 잡히는 느낌이 들어요.
맨날 머리만 아파하고 끝내지 못했던 영문법강의를
2주도 안 걸려서 끝낸 것 같아요.
물론 덩어리 어순 강의에 모든 문법이 담겨져 있는 건 아니에요.
덩어리영어 선생님이 보셨을 때 필요하다 싶은
아주 기초적인 어순만 담겨져 있어요.
강의 수는 21강 정도 되고,
강의 분량은 16~26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평균 20분 정도 되는 분량이니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 같아요~
사실 강의 내용이 흥미 있으니까 적당한 거지
안 그랬으면 20분도 길다고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영어회화에서 제일 먼저 배워야 하는 게 문법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문법 강의를 어렵고 질리게 가르쳐주니까
시작부터 하기 싫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한 두번도 아니고 대다수의 강의들이 이렇게 하기 싫게 강의를 하니
문법은 어려울 수 밖에 없나.
그럼 안하는 수 밖에 없나 싶은 생각까지 왔었던 것 같네요.
아주 기본적인 영어 어순을 끝까지
공부한 건 덩어리영어가 처음인 것 같아요.
덩어리영어에서 알려주는 어순을 이해하고
머릿속에 개념을 잘 저장해두면
단어로만 나열되었던 퍼즐들이
어순에 맞게 조합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기본 어순을 익히고 스스로
5문장씩 만드는 훈련을 하고 나면
제 머리 속에 장기기억 저장소에 어순은 저장되버린답니다.
그리고 다른 강좌는 몰라도 1탄 기본 어순 강좌만큼은
강의노트를 출력해서 눈으로도 익혀두시면 좋아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쓰기 훈련도 할 수 있으니
21강만 미리 출력 해두시길 추천드려요~
기본 어순의 개념을 쌓고 나면
본격적인 회화 수업 2단계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강좌가 나와요.
~어때, ~할 거야, ~할래, ~있어, ~인 것 같아 등등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변하지 않는 규칙적인 표현 패턴을 덩어리라고 하고
이를 익숙해질 수 있게 말하기 연습을 시켜요.
이 방식이 덩어리 공부법인데요.
지금까지 해보니까 재밌게 따라 할만한 것 방식 같아요.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는
What do you think about~? 라고 얘기 할 수 있어요.
라고 그냥 표현만 알려주고 끝날 수 있잖아요.
근데 덩어리 수업에서는
What do you think about Emily?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photo?
What do you think about the book you read yesterday?
와 같이 덩어리 표현이 포함된 여러 문장들을
입으로 따라하게 해줘요.
선생님이 이러한 상황이에요.
이런 의미로 이 덩어리를 써볼까요? 해주셔요.
이렇게 따라하고 보면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덩어리의 의미를 먼저 알게 되고
여러 문장들을 따라하다 보면 문장 속에 들어있는
덩어리는 귀에 익고 입은 기억하는 뭐 그런 효과가 있더라구요.
단순하게 절대 암기하지 마세요!
이해하셔야 해요. 라고 말로만 떠드는 강의하고는 차이가 있는 거죠.
2탄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강의에서는
What do you think of~? 덩어리 하나를 익히기 위해
최소 6문장 이상을 따라 하게 만들어줘요.
그냥 입으로만 따라하시면 안되요.
선생님이 그려 주시는 상황 속에서
실제로 대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셔야 해요.
그렇게 해야 오래 기억할 수 있더라구요.
패턴 암기, 문장 암기 방식으로 알려주는 강의들은
그냥 한번씩 따라하면 금방 끝나잖아요.
근데 또 금방 까먹고요.
가볍게 익혔던 방식들은 또 쉽게 까먹을 수 있다는 거 아셔야 해요.
이에 반면 덩어리공부법은 따라하기는 좀
힘든 만큼 더 기억하게 되는 것 같아요.
표현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이렇게 하면 되는거더라구요.
그리고 2탄 강의 중간 중간
(4강이 끝나고 나서부터) 총정리 하는 강의가 아예 따로 있어요.
오래 기억 되더라도
100% 기억할 수는 없잖아요.
이렇게 가물가물 해질 때쯤 적절하게 총정리 강의를
제공해주니 까먹을래야 까먹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덩어리영어에서 알려주는 데로 따라만 해도
자연스레 영어습관이 잡히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 영어습관이 잡힐 때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 없이
말하기 훈련에만 집중하게 해주는 듯 해요.
집중하다 보니 어느 덧 외운 덩어리 표현들도 많고
해외 여행가서도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말을 건네는 걸 보니 좋은 인강 제대로 만난 것 같아요.
덩어리 영어 선생님이 해주신 멘트가 있어요.
공부질문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여쭤봤는데 선생님께 답변을 이렇게 해주셨어요.
너무 조급해하면서 본인에게 채찍질 하시지 말라고,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아주 조금이지만
조금씩 변화됨을 느낄 수 있으실 거라고.
그렇게 조금씩 변화됨을 느끼시다보면 처음에는 얼마 안되지만
점차 큰 변화를 느끼실 수 있으실거라고 하셨어요.
제일 중요한 건 하루하루 성실히 하면서 본인에게 잘했다
고생했다 응원해야 하는 거라 말씀하시기도 하셨어요.
우리가 아기였을 때 뭐만 해도 칭찬하면서 컸잖아요.
근데 좀 커서는 칭찬 받을 곳도 없고.
특히나 영어회화는 독학으로 해야 하는 건데 저 아니면
칭찬을 누가 해줄 수 있겠어요.
잘했다고 생각하셨을 때 본인에게 칭찬해보세요! ^^
더디지만 하루하루 잘했다 칭찬하면서
습관처럼 꾸준히 하다 보면 더 잘 할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덩어리로 하기 전까지만 해도
영어는 세계 공통어적인 언어인데두 불구하고 왜 한국인은 영어가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저만 유독 어려운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학창시절 중학교때 영어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서
언젠가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법적으로 어려워져
포기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엄두를 못내서 성적이 영어가 꽝이었어요..
하지만 우연찮게 시작한 덩어리 인강으로
영어습관부터 만들게 되었고 이제는 하루에 20분정도 시간내서 하는
영어공부가 일상이 되어 버렸어요.
직장동료들도 다들 놀라는 분위기에요.
보통 수강신청하고 안 보실 줄 알았어요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강의는 끊고 원래 안보는 거 아니에요? 하시는 분 얘기 듣고는
같이 엄청 웃기도 했어요
차근차근 성실히 매일 2~30분 가량 꾸준히 복습하면서
덩어리 강의 동영상 들으면서 ,
언젠가부터 재미있고 입에서 근질근질 하더라구요.
혼자 운동하면서 이어폰 꽂아 들으면서
복습에 에밀리 선생님 목소리 억양 따라 하면서 어순에 맞춰
공부 하는 습관이 서서히 갖게 되면서
주변사람들한테 자처해서 홍보하고 있네요.
앞으로 4개월 정도 남았는데 지금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재미있게 듣고 이해 하면서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려 해요.
참, 모르는 공부 질문이 생기면 1:1 게시판에 남기면 학습매니저님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요.
덩어리 공부법, 그리고 덩어리영어 선생님 덕분에
더이상 영어를 울렁거리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불안감, 현기증이 없어졌어요.
나이와 상관 없이 쉽게 이해 하고 반복해서
수업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기초가 없으신 분들
꾸준히 영어회화 못하셨던 분들께
강력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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