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제 그만 해야 할까?

갈 곳 잃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제 그만 해야 할까?

 

유튜브가 생겼느니

넷플릭스가 재밌느니

해도 TV 예능을 꾸준히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많이 보는 예능은

MBC 금토일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그나마 볼만한 것 같다.

 

이 셋 중에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로 알고 있다.

한때 엄청 깔깔 대고 보던 프로가 식상해지고 있다.

 

 

이번 주 출연하는 분들에게 악감정은 없다.

 

이번 주에는 코미디언 이은지, 야구선수 황재균이 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이은지님 편은 재밌었다.

 

 

그리고 야구선수 황제균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비시즌이라고 해도 운동선수가 나오는 건 그다지 반갑지 않다.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무명 연예인이 나오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내가 '나 혼자 산다'를 재미없어 하는 이유는

몇 가지 있다.

 

 

프로그램 소개 보면 이제는 1인 가구가 대세!

혼자 사는 사람의 생활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보겠다는 것!

 

근데 지금 나오는 이른바 무지개 멤버들은

전현무, 박나래, 기안 84, 키, 화사, 성훈

전부 자가를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누군가 봤을 때는 화려해 보인다.

잘 살아 보인다.

한강 보이는 아파트,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오토바이도 있고,

건물도 있다는 기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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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타깃에 맞지 않는 라이프..

그리고 새로운 멤버도 화려한 스포츠 스타들 위주 같다.

 

예전에 '나 혼자 산다'가 재밌었을 때를 보면

이성재, 김광규, 육중완, 강남, 노홍철, 서인국, 기안 84, 이시언....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자.

 

NEW 페이스를 못 찾는 건가..

안 찾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