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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 생활영어회화 오늘도 꾸준히
    공부STUDY _review 2021. 4. 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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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회화 습관 만드니 하게 되네요~

    직장 다니면서 영어회화 공부 한지도 1년이 훌쩍 넘었네요.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만한 게 인터넷강의 같아 
    처음부터 인강으로 찾아보았어요.

    그 중에서 기초 자들이 할만한 곳으로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덩어리영어라는 곳이예요.
    처음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어떻게 어떻게 찾고 찾아 알게 된 곳이에요.
    거의 광고를 안하는 것 같아 찾기가 힘들었다는…ㅜ

    직장인이 할만한 기초 생활영어회화 찾아보면

    대부분 학원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1:1 영어회화학원, 유명 어학원도 하면 좋겠지만.
    저는 그만큼의 영어기초실력이 없어서 
    학원은 나중에 실력 쌓고 가려 해요.

    1:1 원어민도 좋고, 1:1 우리나라 선생님도 좋지만 
    가격 부담이 제일 걸렸어요.

    또 제가 1:1 원어민은 자신 없어서 못해보았고,
    1:1 영어회화 (우리나라 선생님)은 단기간 다녀본적이 있어요.
    선생님도 친절하셨고 잘 가르쳐주시고 다 좋았는데 
    제가 회사 다니면서 예습은 아니어도 복습은 해가고 해야하는 데 
    그런 걸 안하니까 수업에 진전이 없더라구요.

    괜히 선생님한테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게 계속되니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그만두었거든요.
    그때 깨달은 것이 바로 영어습관이었어요.
    영어공부습관 없이는 아무 소용없구나 싶었죠.



    그래서 영어공부습관을 잡게 해주는 곳 위주로 찾아보았어요.
    없던 영어공부습관이 생기려면 
    무조건 재밌는 강의로 찾아보았어요.

    재밌는 강의라고 해서 막 웃기고 그런 것 까지는 아니고요
    제가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지루한 걸 극도로 싫어해요.
    그러다 보니까 문법 강의를 제대로 집중해서 끝낸 적이 없어요.

    또 문법 용어들이 대부분 한자나 일본에서 온 말이니까 
    머리에 와 닿지는 않고 어렵기만 하더라구요.
    우리말로 설명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덩어리영어로 선택할 때 맘에 들었던 점은
    문법 강의 (1탄 기본 어순 강의)에서 문법 용어를 거의 안쓴다는 점이었어요.
    보시는 것처럼 간단한 문장을 통해 
    어순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 시켜 주기만 해요.

    선생님 강의에서 이해하려 노력하고,
    강의노트를 보면서 제가 직접 쓰기(writing)연습을 해요.
    그렇게 머리로 이해한 걸로 글로도 써보는 연습을 하니까
    확실히 개념이 잡히는 느낌이 들어요.

    맨날 머리만 아파하고 끝내지 못했던 영문법강의를 
    2주도 안 걸려서 끝낸 것 같아요.
    물론 덩어리 어순 강의에 모든 문법이 담겨져 있는 건 아니에요.
    덩어리영어 선생님이 보셨을 때 필요하다 싶은 
    아주 기초적인 어순만 담겨져 있어요.



    강의 수는 21강 정도 되고,
    강의 분량은 16~26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평균 20분 정도 되는 분량이니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 같아요~
    사실 강의 내용이 흥미 있으니까 적당한 거지
    안 그랬으면 20분도 길다고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영어회화에서 제일 먼저 배워야 하는 게 문법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문법 강의를 어렵고 질리게 가르쳐주니까
    시작부터 하기 싫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한 두번도 아니고 대다수의 강의들이 이렇게 하기 싫게 강의를 하니
    문법은 어려울 수 밖에 없나.
    그럼 안하는 수 밖에 없나 싶은 생각까지 왔었던 것 같네요.
    아주 기본적인 영어 어순을 끝까지 
    공부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기본 어순의 개념을 쌓고 나면 
    본격적인 회화 수업 2단계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강좌가 나와요.

    ~어때, ~할 거야, ~할래, ~있어, ~인 것 같아 등등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변하지 않는 규칙적인 표현 패턴을 덩어리라고 하고 
    이를 익숙해질 수 있게 말하기 연습을 시켜요.
    이 방식이 덩어리 공부법인데요.
    지금까지 해보니까 재밌게 따라 할만한 것 방식 같아요.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는
    What do you think about~? 라고 얘기 할 수 있어요.
    라고 그냥 표현만 알려주고 끝날 수 있잖아요.
    근데 덩어리 수업에서는 
    What do you think about Emily?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photo?
    What do you think about the book you read yesterday?

    와 같이 덩어리 표현이 포함된 여러 문장들을 
    입으로 따라하게 해줘요.
    선생님이 이러한 상황이에요.
    이런 의미로 이 덩어리를 써볼까요? 해주셔요.
    이렇게 따라하고 보면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덩어리의 의미를 먼저 알게 되고
    여러 문장들을 따라하다 보면 문장 속에 들어있는 
    덩어리는 귀에 익고 입은 기억하는 뭐 그런 효과가 있더라구요.


    더디지만 하루하루 잘했다 칭찬하면서 
    영어습관처럼 꾸준히 하다 보면 오른쪽에 있는 몸처럼 되지 않을까요?

    학창시절 중학교때 영어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서 
    언젠가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법적으로 어려워져
    포기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엄두를 못내서 성적이 영어가 꽝이었어요..
    하지만 우연찮게 시작한 덩어리영어로 
    영어습관부터 만들게 되었고 이제는 하루에 20분정도 시간내서 하는 
    영어공부가 일상이 되어 버렸어요.

    차근차근 성실히 매일 2~30분 가량 꾸준히 복습하면서 
    덩어리 강의 동영상 들으면서 ,
    언젠가부터 재미있고 입에서 근질근질 하더라구요.


    혼자 운동하면서 이어폰 꽂아 들으면서 
    복습에 에밀리 선생님 목소리 억양 따라 하면서 어순에 맞춰
    공부 하는 습관이 서서히 갖게 되면서 
    주변사람들한테 제가 공부하는 덩어리영어 사이트를 자주 홍보하고 있어요.

    덩어리 공부법, 그리고 덩어리 영어 선생님 덕분에 
    더이상 영어를 울렁거리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불안감, 현기증이 없어졌어요. 

    오늘도 기초 생활영어회화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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