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혼자하기 무조건 열심히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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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영어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왕초보영어 만큼은
무조건 열심히만 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왜냐면! 영어는
왕초보 수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시작하는 거니까요.

시작을 빡시게 하면
영어실력이 급격히 늘어나는 티핑 포인트 구간
까지 못 간다고 해요.

지금 저의 왕초보영어 수준을 극복하게끔
해주는 덩어리영어에서는
영어실력이 급격히 늘어나는 구간이 분명히
있다고 선생님이 얘기하셔요.

근데 그 구간까지 가려면
결국 학습자가 꾸준히 해야 하는 건 필수 전제
조건이에요.

사실 그게 어려운 일이에요.
근데 그래도 .. 선생님이 저기 정상까지

올라올 수 있게 끌어주신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왕초보영어 목표는
저기 정상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정상에 오르기 까지는 힘들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계속 끌어주신다고 하니
좀 용기도 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해보니까 선생님이 말로만 끌어주시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인강에서 해줄 수 있는 최대치만큼
해주시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지금 부터 덩어리영어 선생님(이하 에밀리 선생님)이
어떻게 왕초보들을 이끌어주시는 지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할게요.
정신 바짝 차리시고 팔로우 미.!!!해주세요.

먼저 영어로 말하기가 쉽게 안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이유로 모일 수는 없겠지만.
저는 에밀리 선생님이 말하는 이유에
많이 공감했어요.

우리가 지금까지 영어로 말하는 게 안되었던 이유는
눈으로만 (문법적으로만)
영어를 공부해왔기 때문이라고 해요.

학창시절, 혹은 최근까지도
영어회화를 책으로만, 눈으로만 공부하지
않았나요?
그런 방법으로 1도 달라지지 않을 거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밀리 선생님도 문법적으로만 공부하다가
약간의 훈련을 하고
외국에 가셨던 경험이 있으셨다고 해요.

그때 소통하기가 힘들어 당황하셨다고 해요.
그때 외국인들이 말하는 걸 관찰해보니
규칙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 두개 이상의 표현: 덩어리 표현을 발견하셨고
이를 먼저 습득하면 영어가 좀 더 쉽지 않을까
하셨다고 하구요.

이게 바로 덩어리 학습법의 탄생배경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많은 왕초보자들이 아직도
영어회화를 문법으로만 해결하려고 하고 있어요.

저도 덩어리 학습법으로 하기 전까지는
그랬던 것 같아요.
아니 그랬어요.
대화를 하려고 하기 보다는
표현이 틀린지 맞는지 신경쓰기 바빴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덩어리학습법처럼
왕초보들이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학습법.
으로 하라고 하고 싶어요.
실제로 외국인들이 하는 학습도 이와 많이 유사해요.

외국인들도 우리처럼
문법이나 이런건 때때로 배울 것 이고,
항상 하는 건 대화이니까요.

근데 우리는 원어민들보다 더 문법을 파고 들고 있으니 너무 기운 빠지는 행동인 것 같아요.
문법은 필요할 때만 하면 되는 거라는 생각.
에밀리 선생님이 이끌어주셨어요.

여러분들 혹시나 오해할까봐 말씀드리면
문법을 버리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너무 문법만 바라보지 말자는 얘기에요.

덩어리 단위로 좀만 해보시면 말하기는 물론
문법도 단어학습도, 듣기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게 되실 거에요.
덩어리 단위로 한다는 건
문법, 단어암기 같은 소모적인 학습들을 지양하고
지치지 않게 말하기 워밍업 하는 거라 보시면 되요.

 

단, 영어 문법(영어 어순)을 모르고 넘어가지 않아요.
에밀리 선생님의 1탄 기본어순 강좌를 통해

중요한 기본적인 영어 어순은 알려주시거든요.
어려운 문법 용어 사용은 거의 없고,
I like you.
You like me.
와 같은 간단한 문장으로 어순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이끌어주셔요.

그리고
1탄 기본어순은 21강 밖에 없어요.
아무리 중요하고 기본적이라고 해도
100강이 된다든가 하면 질릴 수 있을 텐데
21강 뿐이니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적당한(?) 강의 수 같아요.

지금까지 영문법을 제대로 완강(?)한 적 이 없었는 데 처음으로 완강(!)을 했어요. 저는
덩어리의 1탄 강의는 필수적으로
EBS같은 데서 해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정도로 너무 재밌게 끝냈어요.ㅎ

1탄 기본어순 강의 만큼은
솔직히 너무 열심히 한 것 같아요. 인정.
제 주장을 뒤엎는 얘기였네요 ㅜ

 

1탄 강의를 재밌게 끝마치고
2탄 부터는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덩어리 표현을 배워요.

1탄에서도 간단한 문장들을 다뤘지만
2탄부터는 진짜 진짜 진짜
입으로 따라하셔야 해요.

1탄에서는 눈으로 하셔도 괜찮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얘기에요.

입을 푸시고
아아아아아
아에이오우
에이비씨디이에프지

자 입으로 따라하기 싫으신 분들은
제 글을 안 읽으셔도 되요.

 

제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왕초보영어 수준을
탈출하고자 하신다면 저 마지막으로 얘기할게요.

영어를 만나면
입으로 따라하기를 무조건 하세요.

될 수 있으면 큰 소리 내어 말을 해보면
분명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처음에는 잘 안되었지만
영어발음도 좋아지고, 들리는 덩어리 혹은 문장들도
많이 생기는 경험 말이에요.

그럴 때 느껴지는 희열.
그런 희열을 느낄 때마다 열정충전하고
또 재밌게 영어 수업을 듣는 것 같아요.

덩어리 수업에서는 왕초보자들이
꾸준하게 하는 학습기간을
1년 (빠른 사람은 8개월)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물론 여기만 그런 건 아니에요.
대부분의 회화인강은 1년 단위로 잡고 있어요.
이런 이유는 아마
운동과 비슷한 거라 그런 건 같아요.
운동도 1개월 단위를 권장하지 않잖아요.
최소한 6개월, 1년 은 성실하게 하셔야
몸이 바뀐다고 하지 1달만 해도 몸이 바뀔 수 있어요
라고는 거의 안하니까요.

 

무조건 열심히 만 하면 몸도 단기간에
좋아질 수 있겠지만
요요 현상도 올 수 있고,
더 안좋은 건 몸이 상할 수 있다는 거에요.

영어공부도 그런 거 같아요.
단기간에 어디 헐리웃 영화가 잡혀 있다면
빡시게 해야겠죠. 돈도 많이 들이고

그치만 초반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왕초보영어 하고 끝낼 거 아니니까
몸과 마음 상하지 않게 해야 해요.

 

몸과 마음을 상하지 않게
쉽고 재밌게 이끌어주시는 에밀리 선생님..

간혹 썰렁한 유머로 갑분싸.. 할 때도 있지만
따뜻하게 웃어주시고,
갑분싸(?) 농담 해주시는 선생님이
저는 참 좋아요. 그리고 좋아해요. 에밀리 쌤.
아마도 선생님 강의를 실제로 들으시는 분들은
팬덤(!)도 많이 형성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유명인터넷 강의 보면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얼굴은 안 보이고 연예인 모델들만 있던데..
그런 곳은 너무 차가워요. 저한테는요.
따뜻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그리고 그냥 선생님이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원어민들이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배우니까 하는 거에요.

아무리 선생님이 좋은 분이셔도
외국인들은 쓰지도 않는 표현이라면
하면 안되는 거니까요.

 

에밀리 선생님은
원어민들이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덩어리들도
단어도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게 해주세요.

show라는 단어를 그냥 보여주다 로 만 설명하지
않고, 저렇게 강의노트를 보여주면서 알려주시니
어찌 기억을 안 할 수 있겠냐구요.

덩어리도 그냥 뜻으로만 해석해서
단순하게 반복하지 않아요.
나~할거야 라는 상황과 덩어리를 이미지로 기억하게
연습하는 거에요.

 

그냥 단순한 뜻의 반복이었다면
I'm not going to do it!
나 안 할거야!

이 문장만 여러번 반복하게 하고 끝났을거에요.

그치만 보시는 것처럼 덩어리 수업에는
다른 의미의 문장들이 많이 나와요.

한 덩어리를 익히기 위해
최소 7문장 이상의 문장들을 연습해요.

 

선생님 본강의에서 여러번
말하기 연습에서 또 여러번
그리고 4강 마다 하나씩 있는 총정리 강의에서

여러번 (강의노트, 복습mp3 강의는 제외할게요.)

덩어리 수업은 하고 나서 알았어요.
단순하게 덩어리만을 익히게 하지 않는 다는 걸요.

에밀리 선생님 수업을 다 따라하고 나면
결국 제가 문장을 얘기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통문장으로 암기 하라고 하면
어려운 걸 덩어리를 익히기 위해
문장들을 따라하고 나니까
그 문장들이 내뱉어지네요.

좀 더디게 되더라도 왠만한 문장들을
다 따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에밀리 선생님의 덩어리 수업은
많은 걸 깨닫게 해주었어요.

영어는 마냥 어려운게 아니라는 점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말하기 연습을 하면 된다는 점

결국 내가 스스로 재밌게 문장을 말해보는 거.
그것만큼 영어실력을 키우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마냥 열심히 하기 싫으신 분들은
제가 추천하는 덩어리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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