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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회화공부 혼자하기 좋은 방법이 진짜 있네요!
    공부STUDY _review 2020. 2.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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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덩어리영어

     

     

    수년간 찾아 헤맸던

    영어회화공부 혼자하기 좋은 방법을 찾았어요!

    기초자들을 위한 강의이니

    회화 기초가 안되시는 분들에게 딱 추천 드려요. 


    어제 오늘 너무 추워 이불 밖을 나가기

    음청 음청 싫더라구요 ㅜㅜ

    다들 그러셨을 것 같네요.

     

    원래부터 따뜻한 나라를 좋아해서
    올해 여름휴가로 가족끼리 괌으로 해외여행가려고
    계획을 짜두었답니다.ㅎㅎ

    숙소나 비행기 티켓을 고르고 예약할 때는 스트레스를 좀 받긴해도
    다하고 나면 금새 잊어먹고
    여행 갈 날짜만을 카운트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이럴려고 돈버는 거 아닐까요? 

    올해 해외여행때는 매번 겪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없애려고
    올 초 미리 영어회화인강을 끊어 놓았어요~


    작년에도 여행가기 전 급하게 강의 끊어서
    몇 문장 겨우 암기해서 갔었어요.
    근데 다 부질없더라구요.
    가서 바로 나오질 않으니까
    더 스트레스 받기만 하구요.ㅠ

    모든 일이 급하게 해서는 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영어회화 잘하는 지인들도
    영어공부도 차근차근 꾸준히 해야 하는 거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려면
    첫번째로 본인이 꾸준히 할만한 교재나 인강을 찾아야 하고,
    찾았다면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학습해야지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지인들이 말한
    꾸준히 할 만한 교재나 인강찾기부터가 난관이에요  
    제가 영화, 미드를 좋아해서
    영화나 미드로 영어 공부했던 적도 있는데 
    흥미가 오래가지 않았어요.
    어려웠었거든요.ㅠ

    그럼 결국 문법 강의나 패턴강의인데.
    그런 강의들은 처음부터 지치더라구요.

    좋아하는 건 지금 하기 어렵고,
    싫어하는 건 하기 싫고
    뭐 그런 상황이었죠 



    그렇게 영어회화공부 시작 조차 망설여 하던 무렵
    문법 강의는 확실히 아닌 것 같은 데
    패턴강의인지 헷갈린 인강을 발견하였어요.

    덩어리영어라는 곳인데요.

    덩어리를 검색해보면 
    덩어리패턴영어 같은 곳이 보여서
    여기도 주로 많이 사용하는 문장들을
    패턴으로 익히는 곳으로 생각했어요.
     
    제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학습법이 단순히
    단어나 패턴을 반복해서 암기하라고 하는 곳이에요.

    그날 공부했던 것도 내일 되면 까먹는 저로써는
     너무 기운 빠지는 학습법 같거든요.

    그런 학습법을 싫다 보니 
    이 곳도 단순하게 반복해서 
    암기시키는 거면 하지 않으려 했죠.
    .



    근데 샘플 강의를 들어보니까
    무작정 똑같은 문장 패턴을 
    반복해서 암기시키지 학습이 아니더라구요.

    ‘덩어리’가 들어간 여러 문장들을
    상황을 그려가면서
     입으로 내뱉으면서 나중에 문장들은 기억 안나도
    ‘덩어리’ 만큼은 확실히 기억나요.  .

    그 문장을 확실히 기억 하려면
    직접 내가 그 문장을 써봐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덩어리영어에서 익힌 표현들을 
    자주 써먹으려고 일부러 그 표현들이 들어간 
    영화나 미드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연습하고 있어요.

    그렇게 연습하니까 
    좋은 점이 두가지나 있더라구요.

    첫번째는 이 표현은 정말 자주 쓰는 중요한 표현이구나
    하는 믿음이 생기고요.

    두번째는 복습 효과를 얻는다는 점이에요.
    제가 혼자서 여러 번 입으로 내뱉는 것도 
    효과를 주겠지만,
    실제 쓸 법한 상황에서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으면서 다시 따라하는 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저는 꾸준하게 덩어리 공부법으로
    6개월 넘게 하고 있답니다.ㅎㅎ

    덩어리에서 알려주는 공부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터라
    2~3달 더 하고 수강 후기도 남기려 해요.

    꼭 필요한 과정으로만 영어회화공부를 혼자하게 
    만든 인강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교육 과정은 
    3단계로 되어 있어요.
    1단계 (가장 기본적인) 기본 어순 익히기
    2단계 덩어리 익히기
    3단계 덩어리 활용하기

    1단계는 문법 강의에요.
    문법은 피하면 좋겠지만 (전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었어요 ㅜ)
    완전 피할 수 없어요.
    왜냐면 우리말과 영어는 말의 순서가 다르다 잖아요.
    그럼 영어의 법을 따라야 하잖아요 

    그치 만 영어문법강의는 대부분 지루해요.
    그러다 보니 저 같은 왕초보들은 
    여기서부터 질려 공부를 포기하기 마련이었죠.

    근데요.
    덩어리에서는 문법을 문법 같지 않게 알려줘요.
    그게 뭔 말 같지 않은 소리냐고요?
    문법 강의를 문법적 용어를 거의 안쓰고
    I love you.
    You love me.
    같은 쉬운 문장을 통해 설명해준다는 소리에요!!!

    이런거 보면 덩어리는 철저하게 
    회화스타일임을 느낄 수 있어요.

    문법 강의도 회화로 알려주니
    덜 지루하고 더 이해하기 쉽네요.



    그리고 1단계~3단계 강의 대부분 분량이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10~20분 정도라
    저한테는 부담 없는 분량이에요.

    정말 급한 일이 생길 때 빼고는 
    저는 중간에 끊지 않고 있어요.

    강의 효과를 보려는 것도 있지만
     한번 집중하면 후딱 시간이 가서 끊을 일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매일 1강씩 6개월동안 공부하면서
    흐트러짐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학습을 이어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왜 아무리 좋은 강의라고 해도
    10분짜리 들었다가 40분짜리 들으면
    지루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분량만 비슷한 게 아니라
    들쑥날쑥 수준 차이 나는 강좌도 없어요.

    1단계 어순 강의 듣고
    2단계 덩어리 수업은 꼭 순서대로 듣지 않아도
    되니까 공부하고 나서 부족하다 싶은 강좌들은 
    다시 백해서 들으면 되요.  



    제가 살면서 이렇게 까지 꾸준히 무언가를 한 게 있었나 싶네요.
    효과도 효과 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고 있는 저한테 
    자주 칭찬을 해주려고 해요.

    성인 되고 나서 칭찬받은 적이 언제였나 싶은 생각이
    급 드네요.
    영어공부하면서 계속 칭찬하면서 본인에게 
    응원도 해줘야 한다고 강의 중간중간 영어 선생님도 그러시더라고요.

    수강하기 전에 쓱 보고 기억에 없던
    1년 학습 가이드 데로 제가 하고 있더 라니까요.

    큰 기대 없었던 강의가 
    이런 변화를 주니 계속 할수밖에 없네요

    이제 좀만 더 있으면 위에 있는 회원처럼
    8개월 공부하게 되는데요.
    저분의 지금 실력은 모르겠지만.
    영상 속 만큼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회화에 자신감이 살짝 붙은 느낌이라
    영어 쓰고 싶어서 약간 안달 나 있거든요.

    이러다 능통한 사람앞에서는 
    또 입을 다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찌겠어요 너무 자랑하고 싶은 걸요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하루 하루 입으로 내뱉는 훈련을
    게으르지 않게 하겠어요!

    지금처럼 본 강의 두번이상 듣고
    말하기연습, 복습MP3 까지 그리고 중간중간 
    총정리까지 빼놓지 않겠슴다!


    이제 저는 8개월차 무렵에 괌을 가게 되면
    그 곳에서 지금까지 익혔던 덩어리표현들을
    과감히 사용할 계획이에요.
    교육과정으로 보면
    4탄 (3단계)에 해당하는 걸 몸소 체험하는 거에요.
    그럼 확실히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 다녀오고 나서는 
    다시 처음부터 다지는 훈련을 4개월 동안 할거구요.

    이렇게 하면 진짜 실력이 많이 늘겠네요.
    이제 확실히 영어공부방향을 알겠어요.

    영어공부혼자하기를 계획한 왕초보들은
    영어공부 습관이 안되어 있어요.
    쉽게 얘기하면 꾸준히 공부를 안하는 거죠.
    그리고 어떻게 뭘로 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달콤한 혜택들에 넘어가
    또 돈과 시간을 허투루 쓰게되니
    점점 영어가 두려워지고
    불신하게 되는 악순환이 온답니다.
    저도 많이 그랬어요.
    교재 많이 주는 곳에서도 해보고,
    괜히 태블릿 껴서 파는 곳에서도 해보고
    결국 집 책장에 책만 쌓여가고
    인강은 초반에만 열심히 보고 끝났죠.

    그래서 처음에 말씀 드린 데로 초보자들은 
    중도 포기를 경계해야 해요.
    그래서 본인이 재미있어 할 만한 컨텐츠로
    너무 어렵지도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은 
    강의로 선택해야해요.

    지금부터가 중요한 의견이에요.
    원어민 영상이나 선생님이 알려주는 곳보다 우리나라 선생님이 알려주는 
    강의로 먼저 들으세요.

    그리고 실력이 잡히면
    영어공부습관이 잡히면 그때 
    원어민 선생님이 알려주는 강의로 넘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친절하게 알려주는 선생님으로 해야
    삐치지(?)않고 꾸준히 할 수 있어요.



    건방지게 알려주는 선생님도 더러 있었어요.
    발음 꼬아서 잘난 척 하는 선생님도 은근 많구요.

    근데 덩어리영어 선생님은 그러지 않아요.
    그냥 푸근한 동네 언니 스타일이에요.

    제가 이런 맘을 가지고 있는 건
    1:1 게시판을 통해 선생님한테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질문 수로만 보면 저는 이미 수강료의 몇배를 뽑은 것 같아요.

    오프라인 학원 다닐 때는 
    질문도 안하고 선생님 눈 피하기 바빴는데
    제가 변하긴 했더라고요 

    그렇게 변하게 해주는 데 큰 요인은
    덩어리공부법과 선생님 같아요~
    둘 중
    한가지만 있어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데
     이 곳은 두 개나 있네요.

    믿고 따라할 공부법과 
    지치지 않게 응원해주는 선생님이 계시니
    엄청 든든해요 


    솔직히 처음 수강할 때는 후기를 안 보았는데요.
    공부하는 중간중간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셨나
    궁금해서 수강 후기를 종종 봐요.

    그러다 보면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도 있으시고
    전혀 다른 분들도 계셔요.

    비슷한 분들의 글을 보면 공감되는 얘기가 많아 반갑더라구요.
    저보다 힘든 환경에 계시면서도 열정적으로 하시는 분들

    보면 또 반성하게 되구요.

     

    덩어리 인강으로 영어회화 공부 하면서 크게 느낀 점은

    선생님이 따뜻하게 칭찬도 해주시면서

    알려주는 곳에서 해야 기초자들이 겨우겨욱

    재밌게 따라갈 수 있는 점이라는 거였어요.

     

    왕초보자들

    영어회화공부 혼자하기 좋은 방법은

    진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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