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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학원가서 뽑아낼 자신없다면!공부STUDY _review 2020. 12. 3. 15:50728x90반응형반응형
아직도 영어회화학원이랑
영어회화인강이랑 어디가 더 좋은지 비교 하고 계신가요?
두 곳 모두 경험했던 사람으로써
어디가 더 좋다고 하는 글들은 이제 불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영어회화학원이랑 어찌 인강을 비교할까요.
열심히 했다고 하면
학원이 효과가 좋을 거라고 말씀드려요.
좋을 수 밖에요.
사람과 직접 대화 하는 것 만큼
좋은 게 있을까 싶어요.
하지만 인강을 가는 이유는 분명하죠.
시간과 공간 제약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요.
학원하고 비교할 바가 안되죠.
학원은 인건비가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저도 하고 있는 건 영어회화인강이예요.
아직 열정과 끈기를 잘 모르겠다면.
이래저래 부담이 덜한 인터넷강의로 권해드려요.
둘다 못하겠다 싶은 분들 빼고요.
전 아직도 잘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하나를 꼽자면 ‘유창한 영어회화실력’ 이에요.
20대 시절에는 영어회화실력만 해결되면
좋은 직장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던 적도 있지만,
40대가 된 지금은 그렇게 까지도 더 바라는 건 아니에요.
그냥 해외여행가서 기초적인 수준의 대화만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맘으로 몇 년 동안 영어회화공부에 시간과 돈을 투자했었어요.
그동안 쓴 돈만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이 되는 것 같아요.
사 모은 영어관련 교재도 꽤 많아요..
영어회화를 책으로도 공부해봤고 학원으로도 다녀봤지만
그나마 덜 아까운 건 인강으로 수강했을 때 같아요.
그래도 좀 더 보게 되는 것도 있고,
결과적으로 비용적인 부담도 제일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제가 안해서 그렇지 요즘 인강들이
많이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처음 인강으로 끊었을 때는 화질도 않좋고,
때로는 끊기는 영상도 있었어요.
환불제도 같은 것도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
불편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였어요.
십년 사이에 인강도 다양해지기도 하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 하고 있는 덩어리영어 인강도
스마트폰 1대, 태블릿 1대, 노트북 1대, 회사, 집 PC 1대씩 해서
총 5대까지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제가 끊은 인강은 스마트폰에서도 보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했었어요.
그래도 요즘은 시대가 바뀌 여서 그런지
PC와 모바일 둘다 수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다양한 기기에서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수강하는 데 있어서 너무 편리해졌어요.
등록해서 수강하고 있는 인강은 지인이 알려준 곳이에요.
지인께서도 해외여행가면 매번 답답해서
기초자가 할만한 인강을 찾아보시다가 알게 되었다고 해요.
체험강의를 보고 맘에 드셨다고 가입 안해도 되니
체험강의 보고 괜찮으면 시작해보라고도 하셨어요.
그 얘기 듣고 덩어리영어 체험강의를 들어보니까
필요한 표현을 알려주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1년 무제한 수강권 가격이 제일 괜찮았구요.
느낌만으로 시작한 기초영어회화 공부를
6개월이 넘도록 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지금은 인강을 통해 약간 탄탄한 영어기본기는 확실히
잡은 것 같아요.
누가 영어에 대해 물어봐도 예전처럼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답할 수는 있는 거 보면요.
이제는 제가 어떤 부분을 모르는 지 확실히 알아요.
그래서 모르는 부분이 생겨도
검색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아니 인터넷에서 빠르게
답도 찾고 있어요.
공부 관련 된 질문도 할 수 있고
영어공부방향에 대한 질문도 서슴없이 할 수 있으니
공부하다가 답답한 부분이 생기시면 해결하시고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강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많지만
단점은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 때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어디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또 꾸준히 영어 공부하는 데 있어 손을 금세 놓을 수 있거든요.
초기에 정착하기 어려운 부분을 덩어리로 많이 극복했지만
어려운 부분이 두 가지 더 있었어요.
그건 바로 문법이에요.
그래서 처음 공부관련된 질문도 10개라 치면
9개 정도가 전부 문법 질문이었어요.
이렇게 많은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건
사실 제가 덩어리 1탄 문법 강의를 건너뛰어서 그랬어요.
영문법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스타일이라
그냥 2탄부터 바로 회화 공부를 했었어요.
근데 하다 보니까 어순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4개월 동안 2~4탄을 번갈아가면서 보다가
뒤늦게 5개월 차부터 1탄 기본 어순 강좌를 수강하기 시작했어요.
요즘 말로 역주행이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초가 잡혀있지 않는 분들.
마냥 문법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모두 1탄부터 수강하시길 추천드려요~
저처럼 괜히 건너뛰면 그때만 좀 편하다 생각이 들지
기본 어순 없이는 절대 영어 기본기가 잡힐 수 없어요.
몇 마디 금붕어처럼 뻐끔거리는 대화만 하길 원하는 거 아니시라면
덩어리 1탄 기본 어순 강의는 21강 뿐이니
시간 부담, 문법스트레스 부담 없으니 좀만 시간 내시면 되요!
보통 강의 분량은 16분~21분 사이 되니까
총 강의 분량은 400분 정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처음부터 안해서 그렇지 다 듣기까지는 보름 걸린 것 같네요.
1탄 기본 어순 강의가 왜 다른 인강보다
수강하기 편한지 생각해보았어요.
아주 간단한 차이였어요.
선생님께서 문법 적 용어로 설명을 덜 하신다는 점!
그리고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해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이런 간단한 차이가 마냥 어려워만 하던
영문법 강의를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게 해주었고,
간단한 일상 생활 문장으로 설명을 해주시니까
회화와 동 떨어진 수업이 아니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간단한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광고문구 있잖아요.
영어인강은 이런 간단한 차이 때문에 중도포기 안하고
완강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끊었던 인강들은 솔직히 첨에만 깨작깨작
보다가 아예 안했었거든요.
선생님들 강의가 지루하니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회화 수업하고 따로 노는 느낌도 들었구요.
문법 수업 자체도 재미가 없고
회화 수업하고 연결이 되나 싶기도 하니
아예 문법 공부를 안 하게 되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해버린 거였어요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다르기에 꼭 기본적인 거는 알아야 해요.
아주 기본적인 어순만 알려주고요.
이런 기본적인 영어 어순도 어렵게 알려주지 않으려 노력해요.
영어 어순도 우리말의 문법처럼
완벽하게 알기 힘들잖아요.
근데 완벽하게 알려 하는 마음이 우리말보다 더 있는 것 같아요.
그게 힘든 부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좀 내려놓으면 편한건데 괜히 잘하고 싶으면서
파고들지는 못했던 거 같구요.
그동안 어려워만 하고 기본적인 어순 조차 제대로
확실히 알고 넘어가지 못했던 걸
그 어려운 걸 덩어리 기본 어순 강의에서 해주었어요.
문법만큼 어려워 하면서 쉽게 고치지 못한
공부습관은 입으로 말하는 습관이었어요.
영어회화를 잘하기를 바라면서
왜케 제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연습이 어려운 걸 까요?
누가 있으면 있어서 창피해서 못하겠고,
좀 소리 내는 가 싶다가도 어느 덧 또 눈으로 보고만 있고.
그렇다고 누가 혼내는 것 도 아니니까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덩어리영어 선생님은 처음부터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입으로 실제로 내 뱉으셔야 한다고요.
이런 선생님 얘기를 보고도 처음에는 안 바뀌었어요.
그냥 해야 하는 데
입으로 내 뱉어야 느는 데 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죠.
그러다 2탄 강의를 중간쯤 들을 때 쯤이었나
우연히 TV에 나온 영화에서 따라했던 덩어리 표현을 듣고 나서는
괜히 묘한 열정이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잘 따라 하지도 않았는 데도 들리는 데
내가 실제로 따라하면 얼마나 더 잘 들릴까 싶은 생각이 든거 같아요.
실제로 따라하기 시작하니까 의외로 재밌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고민 했었던 발음이나
듣기 실력도 같이 좋아지는 느낌도 들어요.
영어회화는 꼭 입으로 내 뱉어야 해요.
습관이 잡히기 시작하니까 이것 또한 어렵지 않았어요.
덩어리 강의는 1탄을 제외하고 전부 회화 수업이에요.
그 회화 수업에서 선생님이
여러 문장을 통해 덩어리를 연습하게 해줘요.
보시는 것처럼 한 덩어리를 익히기 위해
여러 문장을 연습하게 해주니까
한 강의가 끝나고 나면 20문장 넘게 연습하는 경험을 하게 되요.
Be going to ~
우리는 ~할 거야
We’re going to buy some books.
We’re going to be late.
We’re going to be friends again.
We’re going to have a good time.
여러 문장들을 그냥 따라 하지 않고,
상황을 이미지로 그려주면서 하니까 그 상황에서 써먹는 느낌도 들어요.
어쨌든 이런 말하기 연습을 통해.. 입으로 말하지 않고
눈으로만 공부하려는 습관을 버리게 되었어요.
이 나이 먹도록 어렵게만 생각하고 극복하지 못했던
영문법, 그리고 눈으로 공부하던 습관을
덩어리 인강을 통해 버리게 되었어요.
6개월 되서 부터 진짜로 영어말하기 훈련하는 기분이 드네요.
어렵게 극복했으니 이제 포기하지 않으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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