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회화 잘하는법 찾아보다가공부STUDY _review 2022. 4. 5. 09:37728x90반응형
영어회화 잘하는법 찾아보다가 제가 하는
덩어리영어를 발견했어요.
저는 직업상 영어를 종종 사용하는 환경에 있어요.
알고 있는 단어나 패턴을 돌려가면서 쓰고 있는 정도라
유창하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요.
직업상 쓰는 영어는 지금처럼 써도 그렇게 큰 답답함은 없어요.
거래처에 있는 외국인들도 저처럼 유창하지 않은 편이기도 하구요.
그런 상황이었는데 올 초 봄 쯤이었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좀 마음이 바뀌었어요.
비즈니스 할 때는 아는 단어들만 써도 잘 통해서 그랬던 것 같은 데
여행가서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자주 써먹는 단어도 없고 여행을 자주 가는 편도 아니니
아무래도 잘할 수가 없는 거겠지요.
그래서 하도 답답해서 유튜브에서 알게 된 곳에서
수강신청을 해서 몇 달 전부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 곳이 끌렸던 이유는
바로 선생님 때문에 그랬지요.
이미 선생님 강의는 맘에 들었고,
홈페이지에 나오는 선생님 영상도 일일히 다 보다보니
웃어가면서 차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얘기 해주시는 거에
익숙해져 버렸더라구요.
무조건 우리 강의만 들으면 잘할 수 있어 라는
상술도 없어서 진정성있게 하는 강의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이런 영상에서도 말씀하시지만,
영어 실력이 급격히 늘어나기까지는
정말 꾸준함 뿐인 답인 것을 모르는 사람있을까요
다만 사람들이 요행을 바라기 때문일 거에요.
좀 더 빨리 되고 싶은 방법..이죠.
하지만 나이 먹어가니까 이런 방법은 정말 욕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더 빨리 영어가 되고 싶은 방법 보다는
꾸준히 계속할 만한 강의 (선생님, 교재 다 포함해서)를 만나는 방법을
찾는 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지금 하고 있는 에밀리 선생님을 잘 찾은 것 같아요.
기초가 약한 사람들은 선생님이 하나 하나 잘 잡아줘야
중도포기 안할 수 있다는 얘기를 영어 잘하시는 분들한테 많이 들었어요.
실력이 좀 되는 사람들은 이미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 지
어떤 부분이 취약하는 지 잘 알고 있으니까 상관없지요.
근데 기초가 약한 저 같은 사람들은 이거 해볼까
저거 해볼까 찔러보기만 하고 진중하게 끝짱을 못내니
믿고 따라할 선생님을 만나는 게 1순위 같아요.
그런 점에서 선생님은 따뜻하신 분 같아 더 좋습니다.
첫 인상 그대로 따뜻하고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니
늙다리 같은 저도 괜히 빈정 상하지 않고 잘 따라 할 수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덩어리 영어 에는
저처럼 연령이 높은 분들도 꽤 있는 것 같네요.
외국에 계신 교포 분들도 계시고
이민을 계획 중이신 분들도 계시구요.
적지 않은 나이에 다른 나라 말(영어회화)에 도전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비싼 학원 다녀도 안되던 영어가
쓰임새 있는 덩어리를 통해 극복하셨다는 말씀을 보고,
덩어리의 쓰임새를 잘 알고 있는
저도 곧 될 것 같다는 희망이 생기더군요.
물론 꾸준히 성실하게 해야 하겠지만 말이죠.
덩어리의 쓰임새를 알았으니 꾸준히만 제가 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덩어리영어에는 왜 지금까지 영어가 안되었던 이유와
그럼 왜 덩어리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지에 대해
같이 하나로 묶어서 설명을 해주는 영상이 나와요.
쉽게 얘기해서 문법적으로만 공부했다는 거예요
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영어는 독해일거에요.
읽기,듣기, 쓰기 …
이건 말 그대로 읽는 영어 입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
달리 말하면 영어성적을 위해서 공부했다는 거죠.
그러니 우리가 커서도 어렴풋이 남아있는 영어는
이런 문법적 영어일거란 말이죠.
그래 우리가 지금껏 영어를 책으로만 공부했지 싶더라니까요.
덩어리에서 말하는 덩어리 방식이
시대적인 차이일 수도 있을 거에요.
그치만 좀 더 회화 답게 훈련시켜준다는 느낌은
덩어리 방식이 처음인 것 같네요.
원론적인 얘기로는 잘 알고 있어요.
하지 말아야 할 공부 방법들 말이에요.
입으로 내뱉어라
많이 내뱉어라
문법을 너무 깊게 하지 말라.
일상생활 문장으로 연습하라.
암기 하지 말고 이해하라
위와 같은 말들은 영어공부 좀 해보신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하지만 왜 계속 지킬수 없었을 까요?
왜냐면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은 알려주는 곳이 없었거든요.
회화라고 해서 끊어 놓고 보면 또 문법적으로만 알려주는 강의.
암기하지 말라고 하면서 계속 반복만 시키는 강의.
영어 선생님들도 딱히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그냥 내가 빡세게 하다보니까 된 건데
너희도 빡세게 해봐!!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근데 덩어리 강의 과정을 거쳐보니 다른 느낌이 드네요.
저 같은 초보자들이 지금까지 안되었던 이유들
기본 적인 문법 익히기
말하기 연습
암기 하지 않고 이해하라 고 하는 일련의 이유들을
하나 하나씩 해결해주는 군요!
덩어리 에서는
기본적인 어순
단어의 연결들을 문장을 통해 알려줍니다.
자주 말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강의가 셋팅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 문장들을 상황을 그려주면서
본강의, 말하기연습, 강의노트, 복습MP3 같은 코스에서
최대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줘요.
이런 과정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수강자가 인지 하지 못한 채 스무스하게 넘어가더군요.
이렇게 알려주는 3단계의 과정으로 연습하다보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요.
솔직히 제가 어디서 영어실력 테스트를 받는 건 아니지만
비즈니스 하면서 사용하는 문장 표현이 달라졌음은
매번 느끼고 있어요.
덩어리 강의에는 따로 여행영어라는 과정이 없어요.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표현을
중점으로 배우는 과정이니까 모든 표현들이
해외여행가서도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그리고 4탄 강의에는 배운 덩어리들을 상황에서 활용하는 훈련도 할 수 있으니
여행일정이 얼마 안 남았을 무렵에는 실전 연습할 때 좋을 것 같고요.
덩어리 강의는 하고 나면
친숙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방식임이 느껴져요.
원어민들이 말하는 방식
자주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내가 자주 말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
여기서 내가 할 건 입을 자주 열면 된다는 것.(사실 이게 제일 제일 어렵죠 ㅎ)
덩어리방식 초기에는 문법적인 방식으로
공부하던 버릇이 남아있어 좀 어려웠었어요.
회화 연습을 하면 되는 데 자꾸 문법적으로 맞는 지 틀리는 지
분석하려 하려 들더군요.
수십년 가까이를 그렇게 공부해왔으니
몇 달 만에 바뀌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저도 이렇게 버릇을 바꾸기 까지 꼬박 3달은 걸렸던 것 같아요.
이것도 길게 느꼈졌지만 지나고 보면 엄청 빠른 속도라 하더라구요,.
혹여 나이가 많으시다고
공부를 전혀 안 해보셨다고
문법을 모르신다고
기기가 서툴다고 하시는 분들은
기초영어인강 덩어리영어 방식으로 한번 1년만 해보자고요.728x90반응형'공부STUDY _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새김에서 준다는 노트북 탐났지만 결국 (0) 2022.04.08 온라인 영어회화로 하는 이유 (0) 2022.04.06 왕초보 영어 진짜 끝내셔야 한다면 (0) 2022.04.01 영어회화 추천 제 말 들어보실래요? (1) 2022.03.31 일대일영어회화 가기전 기초부터 쌓아야겠다 (0)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