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학원 가기 전에, 워밍업부터!

1. 영어회화 학원, 무턱대고 가면 실패한다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학원을 등록한 경험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학원을 찾지만, 정작 몇 달이 지나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문법 강의를 듣고 있지만 말이 안 나온다.
단어를 많이 외웠는데도 실제 대화에서는 머뭇거린다.
수업 시간이 지나면 배운 내용을 잊어버린다.

이런 경험을 했다면, 학원을 가기 전에 한 가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바로 영어 말하기를 위한 ‘워밍업’이 충분했는가?

2. 덩어리영어로 워밍업, 효과가 다르다
학원을 다니기 전에, 영어 문장을 단어 단위가 아닌 덩어리(청크) 단위로 익히는 연습을 먼저 해야 한다.

영어회화 학원에서 흔히 겪는 실수
1. 문법을 먼저 공부하면 말할 때 머릿속에서 계산하느라 말이 늦어진다.
2. 단어를 많이 외워도 조합하는 연습이 부족하면 말이 막힌다.
3. 학원에서 배운 표현이 바로 입에서 안 나오면 금방 잊어버린다.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덩어리 영어 학습법이다.

즉, 문법을 분석하기 전에 원어민이 자주 쓰는 문장을 통째로 익히고 반복하는 것이다.

3. 덩어리로 익히니 영어가 입에서 나온다
영어회화 학원을 등록하기 전에 먼저 해본 것이 있다. 실제로 자주 쓰는 문장을 덩어리로 익히는 것.

예를 들어, 학원 수업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미리 익혔다.
"Can you say that again?" (다시 말해 주시겠어요?)
"How do you pronounce this word?" (이 단어 어떻게 발음해요?)
"I don’t quite understand." (잘 이해가 안 돼요.)

이런 표현을 수업 전에 익히고 갔더니 실제로 학원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었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질문도 쉽게 할 수 있었다.

4. 학원 수업 전에 반드시 익혀야 할 덩어리 표현
영어회화 학원에 다니기 전에, 최소한 익혀야 할 필수 덩어리 표현들이 있다.

1. 기본 인사 표현
"How’s it going?" (어떻게 지내?)
"Nice to meet you!" (반가워요!)
"I’ve heard a lot about you."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2. 수업 중 유용한 표현
"What does this mean?" (이거 무슨 뜻이에요?)
"Can you give me an example?" (예시를 들어주시겠어요?)
"Could you explain it one more time?" (한 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3. 일상 대화 표현
"That makes sense." (그거 말 되네요.)
"I’ll think about it." (생각해 볼게요.)
"It’s up to you." (네가 결정해.)
이런 표현들을 학원 가기 전에 익혀두면, 수업에서 훨씬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5. 덩어리영어, 이렇게 실천했다
1. 매일 3개씩 덩어리 표현 익히기
아침에 새로운 덩어리 3개를 외우고 반복했다.
점심시간에 중얼거리며 연습했다.
저녁에 유튜브나 드라마에서 같은 표현을 찾아봤다.

2.AI 챗봇과 연습하기
챗봇과 하루 10분씩 대화하며 표현을 실전에서 연습했다.
내가 입력한 문장을 다시 들으며 자연스럽게 익혔다.

 

3. 실제 원어민과 대화 시도
외국인 친구에게 배운 표현을 직접 써봤다.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할 때 익힌 덩어리를 그대로 활용했다.
이 과정을 4주 정도 반복했더니,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이전과 다르게 말이 빨리 나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6. 영어회화 학원, 덩어리로 워밍업 후 가라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1. 무작정 등록하지 말고, 실제 회화에서 자주 쓰는 덩어리를 익혀라.
2. 학원 수업 전에 기본적인 수업 관련 표현을 익혀 두어라.
3. 학원 수업 중 적극적으로 말하려면 덩어리 학습법을 실천하라.

이렇게 준비를 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원어민과의 대화에서도 더 이상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이 나온다.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기 전에, 덩어리영어로 워밍업부터 해보자.

그러면 진짜로 말이 트이는 순간을 더 빨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