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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AI튜터에 대한 내 생각
    공부STUDY _review 2023. 2.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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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커뮤니티에서 영어 AI튜터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어요.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공통점은

    아직은 사람과 1:1로 하는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 게 공통점이었어요.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해요.

     

    기초영어회화 나이 많아도 문제없어요!

    전 아직도 잘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중 하나를 꼽자면 ‘유창한 영어회화실력’ 이에요.

    20대 시절에는 영어회화실력만 해결되면  
    좋은 직장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던 적도 있지만, 
    40대가 된 지금은 그렇게 까지도 더 바라는 건 아니에요.

    그냥 해외여행 가서 기초적인 수준의 대화만 잘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맘으로 몇 년 동안 영어회화공부에 시간과 돈을 투자했었어요.
    그동안 쓴 돈만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이 되는 것 같아요.



    사 모은 영어 관련 교재도 꽤 많아요..
    회사에 있는 것만 모아도 금방 손에 잡히는 거 보면
    집에는 더 많을 것 같아요 ㅋㅋ 

    영어회화를 책으로도 공부해 봤고 학원으로도 다녀봤지만
    그나마 덜 아까운 건 인강으로 수강했을 때 같아요.

    그래도 좀 더 보게 되는 것도 있고,
    결과적으로 비용적인 부담도 제일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제가 안해서 그렇지 요즘 인강들이 
    많이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처음 인강으로 끊었을 때는 화질도 안 좋고,
    때로는 끊기는 영상도 있었어요.
    환불제도 같은 것도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
    불편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십 년 사이에 인강도 다양해지기도 하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인 추천을 받은 인강 덩어리영어 체험강의를 들어보니까
    필요한 표현을 알려주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선생님 느낌도 좋았고요.

    게다가 1년 무제한 수강권 가격도 괜찮았고요.
    지인 분 덕분에 큰 고민은 안 하고 결정했던 것 같아요.
    추천받지 않았으면 또 몇 주 동안은 공부 시작도 못하고, 
    계속 고민만 했을 수 도 있었을 거예요.

    느낌만으로 시작한 기초영어회화 공부를  
    6개월이 넘도록 재미있게 할 줄은 정말로 상상도 못 했네요.

    지금은 인강을 통해 약간 탄탄한 영어기본기는 확실히 
    잡은 것 같아요.
    누가 영어에 대해 물어봐도 예전처럼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답할 수는 있는 거 보면요.

     


    이 곳의 기본 어순 강의가 왜 다른 인강보다
    수강하기 편한지 생각해 보았어요.

    아주 간단한 차이였어요.
    선생님께서 문법 적 용어로 설명을 덜 하신다는 점!
    그리고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해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이런 간단한 차이가 마냥 어려워만 하던
    영문법 강의를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게 해 주었고,
    간단한 일상 생활 문장으로 설명을 해주시니까
    회화와 동 떨어진 수업이 아니구나를 느끼게 해 주었어요.

    간단한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광고문구 있잖아요.
    영어인강은 이런 간단한 차이 때문에 중도포기 안 하고
    완강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끊었던 인강들은 솔직히 첨에만 깨작깨작 
    보다가 아예 안했었거든요.
    선생님들 강의가 지루하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ㅠ

    그리고 회화 수업하고 따로 노는 느낌도 들었고요.
    문법 수업 자체도 재미가 없고
    회화 수업하고 연결이 되나 싶기도 하니 
    아예 문법 공부를 안 하게 되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해버린 거였어요 ㅜ


    문법만큼 어려워 하면서 쉽게 고치지 못한
    공부습관은 입으로 말하는 습관이었어요.

    영어회화를 잘하기를 바라면서 
    왜 이렇게 제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이 어려운 걸 까요?

    누가 있으면 있어서 창피해서 못하겠고,
    좀 소리 내는 가 싶다가도 어느덧 또 눈으로 보고만 있고.
    그렇다고 누가 혼내는 것 도 아니니까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덩어리영어 선생님은 처음부터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입으로 실제로 내 뱉으셔야 한다고요. 
      
    이런 선생님 얘기를 보고도 처음에는 안 바뀌었어요.
    그냥 해야 하는 데 
    입으로 내 뱉어야 느는 데 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죠.
    그러다 2탄 강의를 중간쯤 들을 때쯤이었나
    우연히 TV에 나온 영화에서 따라 했던 덩어리 표현을 듣고 나서는
    괜히 묘한 열정이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잘 따라 하지도 않았는 데도 들리는 데 
    내가 실제로 따라하면 얼마나 더 잘 들릴까 싶은 생각이 든 거 같아요.



    실제로 따라하기 시작하니까 의외로 재밌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고민 했었던 발음이나 
    듣기 실력도 같이 좋아지는 느낌도 들어요.

    영어회화는 꼭 입으로 내뱉어야 해요.
    습관이 잡히기 시작하니까 이것 또한 어렵지 않았어요.

    강의는 1탄을 제외하고 전부 회화 수업이에요.

    그 회화 수업에서 선생님이
    여러 문장을 통해 덩어리를 연습하게 해 줘요.

    보시는 것처럼 한 덩어리를 익히기 위해 
    여러 문장을 연습하게 해 주니까 
    한 강의가 끝나고 나면 20문장 넘게 연습하는 경험을 하게 돼요.

     

     

    1:1 영어회화 아니라면

    영어강의가 제일 영어 기본기를 잘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덩어리영어 공식 홈페이지

    내 머리속에 있는 300개의 완벽한 문장(덩어리)

    www.dengl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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