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이부진,이정재,BTS 등등 1일 오후 6시 한남동에 모인 이유

 

 

최태원 SK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재계 인사들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배우 이정재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주최한 ‘프리즈 서울’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SK그룹 최태원 회장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이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엔 VIP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재계 인사 가운데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오후 6시20분께 제네시스 G90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

CJ 이미경 부회장

이미경 부회장의 사촌인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 삼성 오너 일가 인사들도 참석했다. 

검은색 차량을 타고 온 이 사장은 오후 7시쯤 미술관 맞은편 도로에서 내려 

수행원과 함께 미술관 입구까지 걸어서 입장했다. 

이 위원장은 지하 주차장을 통해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배우 이정재는 오후 6시쯤 모습을 드러냈고,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은 15분 앞서 행사장에 들어섰다. 

RM과 제이홉 등 BTS 멤버들은 오후 7시쯤 행사장을 찾아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가수 싸이는 오후 7시10분 쯤 지하주차장을 통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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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유아인, 이병헌, 차승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했고 

영화감독 윤종빈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축하 공연은 그룹 케플러, 다이나믹듀오, 댄스팀 프라우드먼 등 케이팝(K-pop) 스타들이 진행했다. 

CJ는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CJ제일제당 비비고의 재료를 활용해 만든 한식 메뉴들을 준비했다.
이날 전야제는 이 부회장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프리즈 서울은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여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