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사내이사 재선임된 이부진 2022년 연봉 보수 얼마?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6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 한 해 사업경쟁력 강화와 운영효율 제고 노력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경쟁은 더 심화됐다. 영업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

 

"기본으로 돌아가 철저히 고객 중심의 사업모델을 재구축하고, 

수익구조 내실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이부진 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부진 사장은 19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으로 입사해서

2001년부터 호텔신라에서 근무하고 있다.

 

+ 올해로 12년째 주총 의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이부진 사장의 보수는 얼마였을까?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35억 6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장의 연봉은 35억 6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5.5% 줄었다. 

연봉은 급여 13억6600만원과 상여 21억 3500만 원 등이다.

급여는 2021년과 같았으나 상여 항목인 장기성과인센티브가 줄었다. 

장기성과인센티브는 과거 3개년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급된다. 

최근 근 3년 간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호텔·면세 업종은 타격을 입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