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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영어 준비하다가, 실전 영어까지 달라진 이유
    공부STUDY _review 2025. 2. 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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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떠나기 전에 흔히 배우는 기본 표현들이 있다.

    ✔ "I'd like to order a coffee." (커피를 주문하고 싶어요.)
    ✔ "Where is the nearest subway station?"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어디인가요?)
    ✔ "How much is this?" (이거 얼마인가요?)

    이런 문장들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여행을 다닐 수는 있다.
    하지만 막상 해외에 나가서 직접 부딪혀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이 너무 많았다.

     


    🚨 예상치 못한 문제 1: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호텔 체크인할 때, 직원이 추가 질문을 하면 멍해진다.
    주문을 하고 나서 "For here or to go?" 같은 간단한 질문도 순간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길을 물어봤는데, 상대방이 설명을 길게 하면 대화가 끊겨 버린다.
    🚨 예상치 못한 문제 2: 단어를 아는 것과 실제로 말하는 것은 다르다.

    머릿속에 있는 단어를 조합해서 말하려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이 표현을 써도 될까?" 고민하는 순간 이미 대화가 끝난다.
    문법적으로 맞춰 말하려다가 결국 아무 말도 못 한다.
    이런 문제들을 경험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그냥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신경 쓰는 방식으로는 실전 영어가 안 된다는 것.
    진짜 해결책이 필요했다.

     

     


    2. 덩어리영어(Chunk Learning), 영어의 판도를 바꾸다
    💡 덩어리영어란?
    단어 하나하나를 따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문장 단위(덩어리)로 익히는 학습법이다.

    ✅ 특징
    ✔ 단어가 아니라 문장을 통째로 익힌다.
    ✔ 원어민이 자주 쓰는 표현을 반복 학습한다.
    ✔ 문법을 따로 고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 기존 방식: "Can I + get + a + cup + of + coffee?"
    ✅ 덩어리 방식: "Can I get a cup of coffee?" (이 문장 자체를 익힘)
    이렇게 하면, 문장을 조립하는 시간을 줄이고, 실전에서 바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 덩어리학습법을 적용했더니 생긴 변화
    🔥 첫 번째 변화: 문장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처음에는 따라 말하기만 했는데, 몇 주가 지나자 필요한 순간에 문장이 자동으로 떠올랐다.


    예를 들어,
    ✔ 공항에서 "I’m here for vacation." (여행 왔어요.)
    ✔ 호텔에서 "I’d like to check in, please." (체크인하고 싶어요.)
    ✔ 식당에서 "Could I get the menu, please?" (메뉴판 좀 주세요.)

    이런 문장들이 머릿속에서 따로 조합하는 과정 없이 그냥 나왔다.
    이전처럼 주어 + 동사를 고민하지 않고 바로 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였다.

     

     


    🔥 두 번째 변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말할 수 있다!
    기존에는 미리 외운 표현 외에는 대처가 힘들었다.
    하지만 덩어리학습법을 적용하면서 비슷한 문장 패턴을 활용하는 능력이 생겼다.

    예를 들어,
    ✔ "Can I get a cup of coffee?" (커피 한 잔 주세요.)
    ➡ "Can I get a bottle of water?" (물 한 병 주세요.)
    ➡ "Can I get a taxi here?" (여기서 택시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식으로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나니,
    외운 문장 외에도 상황에 맞게 변형해서 말할 수 있었다.

     


    🔥 세 번째 변화: 원어민의 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영어는 말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듣는 능력도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듣기 실력도 함께 향상된다.

    왜냐하면,
    원어민은 우리가 배운 단어들을 하나씩 끊어서 말하지 않는다.
    대신 연결된 덩어리(Chunk) 단위로 말한다.

    ❌ 기존 학습 방식: "What + do + you + want + to + eat?"
    ✅ 덩어리 방식: "What do you wanna eat?"

    이제 원어민이 빠르게 말해도, 문장 구조 자체를 알고 있으니 쉽게 들린다.

     


    4. 결론: 여행영어를 준비하다가 실전 영어까지 달라졌다
    ✅ 단순히 여행 표현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서 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 덩어리 단위로 문장을 익히니, 문장을 조립하지 않고 바로 말할 수 있었다.
    ✅ 비슷한 패턴을 변형해서 새로운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었다.
    ✅ 원어민의 말도 덩어리 단위로 들리면서 듣기 실력도 함께 향상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여행영어만 배우려고 했지만,
    결국 덩어리영어 학습법을 통해 실전 영어 실력까지 키우게 된 것이다.

     

     

    덩어리영어 공식 홈페이지

    300개 청크로 1만개의 문장 자유롭게 말하기

    www.dengl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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