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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스피킹, 시작할 때 단어만 외워서는 절대 늘지 않는다공부STUDY _review 2025. 4. 1. 10:09728x90반응형
영어회화 스피킹, 단어만 외워서는 절대 늘지 않는다
“영어 공부를 꽤 오래 했는데, 왜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입이 얼어붙을까?”
“단어는 수백 개 외웠는데, 정작 한 문장 말하는 것도 버겁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나 역시 그랬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열심히 외웠던 영어 단어와 문법들. 그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How are you?" 한마디 듣고 "Uh… I’m… fine?"으로 대화가 끝나버린다.
결론은 하나다. ‘말하기’를 연습하지 않으면, ‘말하는 능력’은 절대 늘지 않는다.
스피킹? 근데 뭘 말해야 할지부터 막막하다
왕초보에게 영어회화 스피킹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Hello’나 ‘Thank you’ 같은 단어는 알지만 그걸 넘어서서 ‘어떻게’ 말로 연결해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다. 문장을 만들려고 하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단어는 생각나는데, 순서가 엉망이다. 입에서 문장이 안 나온다.
그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바로 덩어리로 영어를 익히는 것이다.
영어회화 스피킹, 덩어리로 시작하면 훨씬 쉽다
우리가 한국어를 배울 때도 단어 하나하나 외우지 않는다. “안녕” “밥 먹었어?” 이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덩어리’를 반복해서 익히며 말하는 법을 익힌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이런 표현을 보자.
I’m not sure (글쎄, 잘 모르겠어)
Do you want to grab lunch? (점심 먹으러 갈래?)
I’ve never been there (거기 가본 적 없어)
이건 단어 조합이 아니다. 의미가 통째로 붙어 있는 ‘덩어리’ 표현이다. 이런 덩어리를 자주 듣고, 말하고, 따라 하는 연습이 스피킹 실력을 빠르게 올리는 핵심이다.
나는 ‘덩어리공부법’ 강의로 실전 회화를 익혔다
나도 처음엔 단어 위주로만 공부했다. 기초 단어 책, 문법 정리 노트, 유튜브로 쉐도잉까지 다 해봤다. 하지만 결국 남는 건, ‘지식’이지 ‘입에서 나오는 문장’이 아니었다.
그러다 우연히 덩어리영어에서 덩어리공부법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광고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내 기준에서 처음으로 말하기 실력이 느는 게 체감된 강의였다. 이 강의는 단순히 표현만 알려주는 게 아니고, 말하기 훈련 중심으로 덩어리를 입에 붙게 만들어준다.
수업 방식은 이렇게 구성된다
첫째, 기본 구조부터 입에 익히게 한다. "I want to", "Can I", "I’m going to"처럼 자주 쓰는 구문을 몇 가지 패턴으로 돌려 말하는 연습을 시킨다. 예를 들어 "I want to" 하나로 이런 문장이 가능하다.
I want to sleep.
I want to go home.
I want to eat something spicy.
패턴만 익히면 수십 개 문장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이게 스피킹에서 진짜 중요한 감각이다.
둘째, 실전에서 바로 쓰이는 문장으로 연습한다. 영어회화 스피킹 강의는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덩어리공부법 강의는 이런 상황형 예제를 다룬다.
주문하기 (Can I get this to go?)
길 묻기 (How can I get to the station?)
친구 만나기 (What’s up? Long time no see.)
이런 문장을 수십 번 따라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에 붙게 만든다.
셋째, 소리 중심 훈련으로 자동화한다. 영어는 머리로 아는 것보다, 입으로 말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그래서 이 강의는 듣기 + 따라 말하기 반복 훈련이 핵심이다. 눈으로만 보는 영어가 아니라, 입에서 튀어나오게 만든다.
10분만 해도 "아 이게 되는구나" 싶다
하루 10분만 따라 해도 변화가 느껴진다. 특히 청크(덩어리) 단위로 연습하면, 문장을 만들 때 더 이상 멈칫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따라 하는 게 어색했지만, 7일쯤 지나니까 같은 패턴으로 내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됐다.
"I’m looking for~"로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고
"I’ve been~" 구문도 훨씬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가 학습 의지를 불태우게 만든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연습’이다
여기서 중요한 걸 다시 짚고 가자. 영어는 수학처럼 문제를 풀며 이해하는 과목이 아니다. 피아노, 농구처럼 반복해서 몸으로 익히는 기술에 가깝다.
즉, 아무리 단어를 많이 알고 문법을 알아도 말하기 연습을 하지 않으면, 스피킹은 늘지 않는다. 덩어리영어에서 배운 것도 결국 이거다. 이론보다 실전, 지식보다 훈련. 이걸 이해하고 나서부터 영어가 ‘실력’이 되기 시작했다.
스피킹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스피킹은 생각보다 빠르게 는다. 조건은 단 하나. 올바른 방식으로, 반복해서, 매일 말하는 것. 지금 당장 실천해 보자. 오늘 배운 표현 하나만 소리 내서 따라 말해보자.
예를 들어,
I’m not sure.
Can I get a coffee?
Do you have any plans this weekend?
이렇게 덩어리로 말하는 연습을 하루 10번씩 해보자. 3일이면 입이 풀리고, 3주면 문장이 나온다.
영어회화 스피킹은 단어와 문법만으로는 절대 늘지 않는다. 왕초보일수록 더더욱, 기초 덩어리 문장을 입에 붙게 연습하는 게 먼저다. 이 과정을 제대로 도와주는 강의를 찾는다면, 덩어리공부법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어는 암기가 아니라 연습이다. 오늘 당장, 가장 쉬운 표현부터 소리 내어 말해보자. 말할 수 있어야 진짜 영어다.덩어리영어 공식 홈페이지
300개 청크로 1만개의 문장 자유롭게 말하기
www.dengl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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