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디지털 복덕방 사업 본격화 ... 공인중개사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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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아파트 매매 중개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뛰어든다.

 

직방 안성우 대표

직장 안성우 대표는 최근 10주년 기념간담회에서

"아파트 거래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가 상품인 집을 거래하는데 당사자 입장에선 정보도 부족하고

구매하는 과정도 불편했다"

"공인중개사와 협업을 통해 기술로 이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어떻게?

직방과 관계를 맺은 '온택드 파트너스' 공인중개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파트너 공인중개사가 모든 매물을 확인하고 유튜버처럼 영상을 만든다.

파트너 공인중개사는

직방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직방은 수수룔를 받는 만큼 플랫폼 책임도 강화한다.

사고 발생 시 인정되는 소비자 피해액 전부를 보상한다고.

추가적으로 중개서비스 외 집 안 청소, 집수리, 보수 업체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끌어들인다.

 

수익과 플랫폼 강화를 잡으려는 직방.

이런 움직임에 공인중개사들은 갈릴 듯 하다.

결사 반대하는 중개사

잘 모르겠음으로 관망하는 중개사

저기서도 수익을 내야지 하는 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