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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영어 이제 기본기 잡는 심정으로
    공부STUDY _review 2024. 7.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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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영어 이제 기본기 잡는 심정으로 하고 있네요.

     

    해외여행 영어회화 끝을 보는 중이에요.

    말이 그렇다는 거고 이제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요.

    실제로 해외여행 가면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간단한 대화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여름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얼음을 동동 띄워서 시원한 수박을 통째로
    먹을 수도 있고, 평양냉면, 함흥냉면, 비빔냉면 다 먹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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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기하다 보니 죄다 먹는 얘기뿐이었네요 ㅋㅋㅋ

    여름 하면 먹는 것도 많이 떠오르지만
    이거 빼놓으면 서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여름휴가”죠.

    다들 여름휴가 계획 세워 놓으셨나요?
    올해까지는 솔직히 해외는 못 갈 것 같고

    내년에 가까운 동남아시아 쪽으로 갈 마음을 먹고 있어요.


    그래서 가족 모두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가족이 함께 하고 있는 해외여행 영어회화 인강은 덩어리영어라는 곳이에요.

     


    첨엔 이곳은 또 뭐야? 
    이름은 뭔가 어린이 영어 같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수강하고 보니
    친근감 있는 이름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저를 꾸준하게 공부하게 해주는 게 제일 좋아요.
    역시 인간은 결과론적 사고를 하는 것 같아요 

    꾸준하게 하게 만드는 이유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있는 것 같아요.
    보시면 되게 밝은  선생님께서 이곳의 주인장(?)이셔요.

    그냥 이미지로만 보셔도 좋은 인상을 주시지만,
    실제로 강의 속 멘트들이 하나같이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
    어렵지 않죠?
    하는 응원의 멘트들을 매번 주세요!

    이게 뭐 별거냐고 하실 수 있지만
    그냥 영어 표현만 알려주는 강의는 많잖아요.
    근데 영어 표현도 잘 알려주지만
    응원까지 해주는 강의는 별로 없어요.



    덩어리 강의는 중간중간, 그리고 끝날 때
    “수고 많으셨어요” 하시는 멘트까지 
    응원, 칭찬이 가득해 듣고 나면 진심 따뜻한 기분이 들어요.  
    이 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이 누군가에게 인정받거나, 칭찬받으면 동기부여가 생기잖아요!

    저는 나이 들수록 더 칭찬받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ㅎ
    그렇게 칭찬받으면서 하다 보니 해외여행 영어회화 공부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 같아요.

    해외여행 가서 자주 써먹은 덩어리들이 있어요.
    ~할 거야 도 있고
    필요해, 마음에 안 들어, 내가 ~할게
    ~해줄래, ~해도 될까 등등
    써놓고 보니 꽤 되는 것 같네요.

    덩어리로 공부하면서 좋은 점은 좀 더 문장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초보자들은 단어만 알고 있어도
    기본적인 어순이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툭툭 문장이 나올 수가 없어요.

    그리고 해외여행 영어회화 필수 회화 해서 그런 문장들 외워 보셨을 거예요.
    외우는 거 자체도 힘들고 지치지만, 힘들게 외우면 뭐 하나요.
    금방 잊어버리는데요 ㅠㅠ

    단어, 문장암기로는 그나마 남아 있는 나의 영어열정도 사라지게 만드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단어나, 문장암기로 알려주는 곳에서는  하지 않고 있어요.

     



    덩어리영어로 공부하기 전 해외여행 갔을 때는
    외국인 물어보거나
    제가 먼저 말을 걸 때 문장으로 제대로 말해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단어만 얘기하거나,
    말도 안 되는 단어의 조합으로 설렁설렁 넘어갔던 기억만 있네요.

    위의 글처럼 막상 모르는 단어는 없는데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고 입에서 뭐 하나 나오는 문장은 없던 시절.
    절실히 공감했어요.

    문법 공부만이라도 제대로 했었더라면 단어 몇 개 가지고도 통했을 텐데 말이죠.
    여기에서 말하는 덩어리공부법에 이런 게 담겨 있는 거라고 보면 돼요.
    덩어리 자체가 문법에 맞는 단어들이니까요.

    ~어떻게 생각해? 를 만들라치면
    머리가 복잡하죠
    어떻게는 how가 떠오르고
    생각하는 think밖에 안 떠오르니
    How do you think?로 어렵사리 떠오르네요.
    하지만 What do you think about~?
    를 위의 문장들을 통해서 말하기 연습하다 보면
    어떻게 생각해 = What do you think about~?라는 것을 입이 반응하게 돼요.

     


    그리고 제 주변 해외여행 영어회화 공부 하는 분들한테 저는 세 가지를
    꼭 같이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첫 번째는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할 수 있게 파트너를 만들어라! 에요.
    저는 남편과 하고 있어요.
    때로는 짜증 날 때 도 있지만 (저보다 남편이 쪼금 나은 실력이라 놀리거든요ㅜ)
    제가 어디서 외국인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형편이 아닌지라..ㅜㅜ(아쉽네요 ㅋㅋㅋ)

    두 번째는 익혔던 표현을 꼭 써먹어라! 에요.

    익힌 표현들을 안 써먹으면 영어말하기 효과를 절대 볼 수 없어요.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제일 좋지만
    아니면 회사가 외국계 회사 거나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텐데요.

    그럴 때 저는 해외여행이라도 가시라고 말씀드려요.
    가서 자연스럽게 내가 익힌 표현들을 써먹어보면 절대 안 잊어버리더라고요.

     


    그리고 세 번째는 해외여행 영어만을 위해 공부하지 말라고 말씀드려요!

    지금까지 했던 얘기를 뒤엎는 얘기는 절대 아니에요.
    여행 영어만을 위해서라도 영어 공부하시는 건 칭찬받을 일 같아요.
    다만, 여행 영어 용으로 되어 있는 인강들은 비추드려요!
    다른 강의들과 여행영어 강좌가 보너스로 들어있는 인강들은 괜찮지만
    제 경험상 해외여행 영어회화 만 알려주는 인강들은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차라리 요즘 여행지 가서 쓸 수 있는 현지인 영어표현들을 알려주는 유튜브 영어채널 영상이
    훨씬 발음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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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언어잖아요.
    한번 쓰고 다시는 안 쓰는 표현들보다, 오래 자주 쓸 수 있게 해주는 강의가 제일 유익한 것 같아요.

    우리가 대학교입시시절 때도 더 높은 대학을 목표로 하라고 하잖아요.
    영어도 마찬가지 같아요.
    해외여행 가서 뿐만 아니라 더 오래갈 수 있는 영어는
    일상생활회화라고 해요.
    너무 광범위한 것 같지만
    우리말로 대화하는 문장들을 생각해 보면 
    대충 어떻게 하면 영어로 말할 수 있을지 그림이 이제야 그려지는 것 같아요.




    우리가 너와 여기에 함께 있을게.
    We’ll stay here with you.
    우리가 몇 분 후에 전화할게.
    We’ll call you in a few minutes.
    우리 이거 나중에 얘기하자.
    We’ll talk about it later.
    우리 이걸 처리할게.
    We’ll take care of it.
    우리 목록을 만들자.
    We’ll make a list.
    우리 그녀에게 전화해 보자.
    We’ll call her.
    우리 이거 위에 얼음을 올려놔 보자.
    We’ll put some ice on it.
    우리 사과로 시작하자.
    We’ll start with apples.

    본 강의에서도 입으로 내뱉는 훈련을 당연히 하지만
    강의노트에서도 보통 한 덩어리 표현에서 익힐 때 
    문장이 최소 7~10개 들어가니까 한 덩어리를 익히기 위해 15번 20번 이상을 입으로 연습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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