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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900억 투자…2대 주주로아는만큼보인다 2021. 11. 29. 13:49728x90반응형
SK스퀘어가 오늘(29일) 거래 재개와
동시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90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35%)가 됐다.
1대 주주는 넥슨 지주회사 NXC(48%)다.
SK스퀘어는 이번에 메타버스 기반 기술인 3D 디지털 휴먼 제작업체
온마인드에도 80억 원을 투자해 40%의 지분을 확보했다.
온마인드는 카카오 계열사인 모바일 게임사 넵튠과 SK스퀘어가 각각 지분 40%를 보유하게 됐다.
SK텔레콤과 쪼개져 ICT·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선택한 셈이다.
회사 측은 블록체인(NFT)과 결합된 메타버스가 ‘미래 ICT 플랫폼’이기 때문이라 했다.
SK텔레콤은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중 왜 코빗에 투자했을까?
올해 9월 6일 기준 시장점유율은업비트(88.25%), 빗썸(7.53%), 코인원(1.55%), 코빗(0.12%)이다.
특금법 국회 통과로 현재 원화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4개가 유일하다.
두나무는 이달 초 하이브와 지분 맞교환 투자를 발표하면서
기업가치가 약 20조 원으로 치솟았다.
1주 가격으로 환산하면 59만원에 달한다.
하이브는 두나무에 5000억 원을, 두나무는 하이브에 5000억 원을
제삼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해, BTS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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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로선 기업가치가 치솟은 두나무보다지금은 규모가 작아 성장 가능성이 큰 코빗에
90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서 시장을 키워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코빗의 1대 주주는 넥슨의 지주사인 NXC(48%),SK스퀘어(35%), 심플캐피털퓨처스(16%), 기타(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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