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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 영어회화, 덩어리처럼 익혀야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
    공부STUDY _review 2025. 3.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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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영어회화, 단어만 외우는데 왜 말은 안 나올까?
    기초 영어회화를 시작했을 때, 나도 그랬다.
    유명하다는 단어장 샀고, 하루 10 문장씩 필사했다.
    아침마다 “영어 회화는 반복이다” 외치며 혼자 중얼거렸다.

    그런데 막상 외국인을 마주하니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
    머릿속에는 단어가 수십 개 떠다니는데, 정작 문장이 안 나왔다.
    말 그대로 단어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기분이었다.

     


    이때 깨달았다.
    ‘기초 영어회화’라는 게, 그냥 단어만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왜 단어 암기만으로는 회화가 안 되는가?
    사실 간단하다.
    우리는 영어를 말하기 위한 도구로 배우고 있는데,
    그 학습법은 시험용 방식 그대로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give = 주다’, ‘up = 위로’, ‘포기하다 = give up’
    이렇게 분해해서 이해하는 동안, 실제 원어민은 그냥 말한다.
    “I give up!”
    그냥 하나의 청크(덩어리)로 통째로 내뱉는다.

    실전에서는 단어를 꺼내 조립할 시간이 없다.
    바로 반응하는 문장,
    그게 입에 붙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단어 대신 문장,
    특히 ‘말이 되는 덩어리’를 외우기 시작했다.


    기초 영어회화, 핵심은 ‘필요한 문장’에 집중하는 것
    기초 영어회화가 안 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필요한 걸 먼저 익히지 않기 때문이다.

    초보일수록 영어의 바다 앞에서 욕심을 낸다.
    문법책 펼치고, 단어장 외우고, 유튜브 강의까지.
    하지만 그런 방식은 불필요한 정보로 뇌를 과부하시킨다.

    내가 진짜로 써야 할 문장은 단 10개일 수도 있다.
    카페에서 커피 주문할 때 “I’ll have a latte.”
    친구와 약속 정할 때 “Let me know when you’re free.”
    이런 문장부터 입에 붙여야 말이 된다.

    기초 영어회화에서 중요한 건,
    ‘영어 전체’를 배우는 게 아니라, ‘지금 필요한 영어’를 연습하는 것이다.
    그래야 머리가 아니라 입이 기억한다.

    ‘실제 상황’ 중심으로 배워야 입이 열린다
    이후 나는 방향을 아예 바꿨다.
    매일 아침, ‘오늘 이 문장 하나만 제대로 말해보자’라고 정했다.

    예를 들어
    🔹 “That’s fine with me.”
    🔹 “What do you think?”
    🔹 “Sounds good.”

    이 문장들을 그냥 반복했다.
    소리 내어 따라하고, 거울 앞에서 말하고, 혼잣말로도 연습했다.
    이렇게 한 문장을 집중 연습하면, 그 하나가 열 개로 확장된다.


    처음에는 어색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입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게 바로 기초 영어회화의 출발점이다.
    말을 위한 연습, 실제 말하는 상황 중심의 청크 연습.

    덩어리영어, 실전 회화에 딱 맞는 이유
    나는 수많은 방식들을 시도했다.
    유튜브 쉐도잉, 오디오 반복, 회화책 암기…
    그중 진짜 효과 있었던 건, 덩어리 단위로 문장을 익히는 방식이었다.

    그게 덩어리영어다.
    문장을 통째로 익히고,
    실제로 내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구조.
    단어와 문법 설명은 최소화하고,
    ‘지금 말할 수 있는 문장’을 중심으로 훈련한다.

    예전에는 ‘포기하다 = give up’으로 외웠다.
    지금은 ‘I give up’이 자동으로 튀어나온다.
    차이는 단어 암기가 아니라, ‘입으로 꺼내는 연습’을 했느냐 아느냐다.


    영어는 기억하는 게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이다
    기초 영어회화를 어렵게 느끼는 건,
    우리가 영어를 ‘기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기억이 아니다.
    익숙함이다.

    우리 두뇌는 ‘Have a good day’라는 문장을
    단어 네 개가 아닌 하나의 덩어리로 받아들인다.
    이걸 깨닫는 순간부터, 학습의 방향이 바뀐다.

    이제는 어떤 표현이든
    ‘이걸 나중에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실제로 쓸 일이 있나?’
    이 기준으로만 학습한다.


    그 기준이 생긴 이후,
    내 영어는 훨씬 가벼워지고, 훨씬 빨라졌다.

    기초 영어회화, 이 3가지만 기억하라
    단어보다 문장, 문장보다 상황

    실제 대화에서 쓸 수 있는 표현부터 반복하라

    머리로 외우지 말고, 입으로 연습하라

    이 원칙만 지키면, 기초 영어회화는 절대 어렵지 않다.
    중요한 건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는 문장이 있느냐’이다.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시작
    이 글을 다 읽었으면, 지금 당장
    “What do you think?” 이 문장 하나만 따라해보라.
    10번만 말해보라.
    그 순간부터 영어는 조금씩 네 것이 된다.

    기초 영어회화는 복잡하지 않다.
    문장 하나, 그걸 입에 붙이는 것.
    그게 시작이고,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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