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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월마트, 1년만에 유료회원 3200만 명 확보"아는만큼보인다 2021. 9. 15. 10:31728x90반응형
도이체방크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월마트의 구독 서비스인 ‘월마트 플러스’는
현재 약 3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작년 9월 15일 미국에서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정확히 1년 만이다.
다만 이 수치는 온라인 공룡 아마존의 유료 회원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가입률(57%)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치다.
아마존은 월마트의 최대 경쟁 상대다.
투자회사인 도이체방크가 설문조사를 통해 유료 회원수를 조사하는 건월마트 등이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다.
현재 월마트 플러스 가입자의 86%는 아마존 프라임에 이중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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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와 아마존 관계에 추가로 겹치는 부분도 있다.월마트 플러스 회원의 61%는 연간 소득이 5만 달러를 상회한다고 답했다.
전체의 33%는 연소득이 10만달러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63% 및 28%도 같은 대답을 했다.
월마트 플러스에 가입하기 위해선 1년에 99달러, 또는 매달 12.95센트를 내야 한다.회원이 되면 35달러 이상 주문할 때 식료품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준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보다 다소 낮은 가격대다.아마존 프라임의 가입비는 1년에 119달러다.
매달 내면 12.99달러씩이다.
다만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무료 배송뿐만 아니라
영화와 음악, 게임, 전자책 대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구독 경제의 시대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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