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 은퇴 사유 이유- 안타까운 소식

미국 유명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2022년 배우 공식 은퇴 소식을 알렸다.

 

전처와 현처 아이들 모두 모여서 찍었다는 그야말로 헐리웃 쿨 사진이다

 

그는 2022년 4월 실어증 진단 사실을 밝히고

투병 중임을 알렸었다.

 

1987년 결혼한 전처인 데미 무어와 3명의 아이들

그리고 2009년 결혼한 엠마 헤밍과의 2명의 아이들을 낳았다.

 

 

1955년생인 그는 

1978년부터 연기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Moonlighting

배우로서 명성을 얻게 된 건 1985년 3월부터 출연한 

TV 드라마 'Moonlighting(국내 방영명 블루문 특급 KBS)'으로 

여기서 고용주인 메들린 헤이스(배우: 시빌 셰퍼드)와 티격태격하며 다투면서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는 사립탐정 데이비드 에디슨의 역할을 능청스럽게 해냄으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으로 브루스 윌리스는 에미상과 골든 글러브 상을 받았다.

 

다이하드 1편

 

1988년엔 존 맥티어넌 감독의 히트작 다이하드(Die Hard)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다이하드가 전 세계 1억 4100만 달러를 벌었고 국내에선 서울 올림픽 기간에 개봉했음에도 

서울 개봉관 70만이라는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에서 '죽도록 고생하는' 인간적인 영웅을 연기한 윌리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고, 

2013년까지 총 네 편의 속편[13]에서도 맥클레인 역으로 나와 

다이하드 시리즈는 본인의 경력에서 대표작으로 남았다.

 

식스센스

그 뒤로 내가 봤던, 기억하는 영화들은

마이키 이야기, 마지막 보이스카웃, 허드슨 호크, 죽어야 사는 여자,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펄프픽션, 컬러 오브 나이트, 12 몽키즈, 라스트 맨 스탠딩, 제5원소, 자칼

머큐리, 아마겟돈, 식스센스, 언브레이커블, 키드, 오션스 트웰브, 호스티지, 씬 시티, 익스펜더블, 레드 등등등이다.

 

2005년 이후로는 영화가 기억나는 게 딱히 없지만 그래도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랬던 그가 연예계를 은퇴한지 1년 만에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배우 엠마 헤밍의 SNS를 통해 

치매[전두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 Dementia·FTD)] 진단 소식이 알려져 더욱 안타깝다.

 

그의 쾌유를 빈다.